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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사이에 차원 이동 했더니 어쩐지 신화생물에게 사랑받는 생활이 시작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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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벨져] 마녀의 고해 플레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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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즈] 당신이 저를 구하러 온 마법소녀님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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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리오 Save Me 플레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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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기프트*하루카와 소라 생일기사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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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임기프트 팬페이지 생일 기획서는 담당작가(타마오)가 멋대로 선택한 명대사 세개와 한정 벽지 배포라는 구성으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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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사 목록

하루카와 소라 프로필



CV

야마모토 카즈토미

학년/반

1-B

부활동

게임연구부

신장/체중

163cm/50kg

혈액형

B형

생일

7월 1일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좋아하는 것

온라인 게임

싫어하는 것

어두운 곳

취미

음악 감상, 음악 게임

특기

파쿠르

캐치 프레이즈

봄빛의 포근한 아이돌

설명

밝은 마이페이스적인 성격. 감각으로 행동하기 떄문에 커뮤니케이션이 다소 서투르다. 소리나 냄새의 색을 느끼는 공감각을 가졌다. 나츠메와 츠무기를 좋아한다. 유닛 『Switch』 소속.


타마오가 (멋대로) 정한 명대사 3집: 하루카와 소라 편


만났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좋아하게 되었으니까에요! 그 외에 이유가 필요한가요? 밤하늘의 별을 보고, 예쁘다고 손을 뻗는 것은! 조금도, 『어째서』가 아니네~?

【헤메이는 별*흔들리는 빛, 플레이아데스의 밤】에서


(만났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좋아하기 되었으니까에요! 그 외에 이유가 필요한가요?)


HaHiHuHeho~♪ 하루카와 소라, 명대사집을 보내드립니다. 우선은 여기 【플레이아데스】 이벤트에서.


이 생일 기사를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설명은 필요없는지도 모르지만, 소라는 이른바 『공감각』의 소유자입니다. 공감각이란 소리와 문자, 냄새 등에 『색』을 느끼는 감각으로 소라의 경우에는 사람 등에 대해서도 색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은 아니지만, 그는 자신을 『우주인』이라며 주변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자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유메노사키에서는 그는 결코 자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의 말은 이쪽을 덜걱이게 하는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그의 말은 거짓말이나 치장에 얽매이지 않고, 사물의 진실과 본질을 대하는 것 같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두에 썼던 말은 당연한 것을 말하는듯 하면서도 그것이 그의 입에서 자아내는 순간, 마법처럼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할것도 없이 직접, 말이 반짝이며 빛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 아이는 정말 대단합니다. 그는 항상 진실만을 말하지만, 그 표현은 어려운 것부터 고등단계까지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네! 부활동은 『일상』입니다, 『일상』이 있으니까 『비일상』은 빛을 발합니다!」(【하루카와 소라 스토리「하이스코어 보이즈」에서】)


「본능에는 생리적인 한계점이 있어서, 과잉 폭주처럼 보이는 것은 대개 인간 특유의 이성의 산물이에요. 세간의 인식과는 반대로 이성쪽이 위험합니다, 그것이 소라에게는 흥미롭네~?」(【드롭*아득한 바다와 아쿠아리움】에서)

 

「인간의 행동은 다 그렇습니다, 성능의 차이가 절대적인 차이가 아니에요. 그것을 위해 기술이 있는거에요, 누구라도 노력하면 가능성이 있어요.」(【첫 흥행★초복의 포츈라이브】에서)

 

「즐거운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기억속에서는 영원이 되어요.」(【첫 흥행★초복의 포츈라이브】에서)




정말 고차원, 어쩌면 이 아이는 정말 『세계의 전부』를 알고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봐주세요! 스승~, 정말로 예뻐요! 세상이 무지개 빛으로, 으응.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색』으로 빛나고 있어요!

【리액트★매지컬 할로윈】에서


다음은 여기에서 이어서! 해피의 극치같은 경치와 말, 이것도 굉장히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앞에서도 썼지만 소라는 『공감각 소유자』입니다. 그렇게 말하자니, 정말로 재미있군요. 하지만 그건 그에게 있어서는 즐거운 정도의 일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너의 공감각은, 뇌에게 큰 무리를 줘. (중략) 그저 생활을 하는것 뿐이라도, 남들보다 피폐해져버려.」(사카사키 나츠메/【리액트★매지컬 할로윈】에서)


나츠메의 대사처럼, 소라는 모든것이 『보이는』거니까요. 분명 그는 귀도 밝음으로, 이건 상상일 뿐이지만 빛이나 색, 아름다운 것도 아름답지 않은 것들도, 듣기 좋은 소리도 깨질듯한 소리도 모든 것이 홍수처럼 그의 눈과 귀에 항상 흘러들어오는 느낌일까 해서.


그것이 후천적이 아니라면 소라는 처음부터 보통 사람이 보는 세계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그에게 있어서 『평범』. 하지만 이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소라의 세계가 『이상함』. 이상한 아이라고 말하며 「무엇을 말해도 고개를 갸웃이는」 나날을 보낸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해준 것이, Switch의 나츠메와 츠무기 인것입니다.


「스승~이, 선배가……. 유메노사키 학원의, 모두가……이 세계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먼 세계에서 미아가 된 소라를 『이리 오렴』하고, 『여기 있어도 괜찮아』라고……. 상냥하게 손을 끌어서, 데려와주었어요. 그러니까 소라는, 그 은혜를 갚는거에요. (중략) 소라도 쓰고 싶어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마법을. 스승~이나, 선배처럼.」


『이리 오렴』하고, 『여기 있어도 괜찮아』하고…….상냥하게 손을 끌어주어서, 데려와주었어요. 그러니까 소라는, 그 은혜를 갚는거에요.


1선에 썼던 대사에서 소라는 「좋아하게 되는데에는 이유가 없다」고 말했지만, 그래도 역시 소라가 나츠메와 츠무기의 곁에 나타난 것은 필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소라 안의 자신을 찾아, 소라도 그들을 찾아내었습니다. 그것은 설명하기 어려운 기적이며 그야말로 마법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소라는 아직 미숙하지만, 세계에는 마법이 흘러 넘치고 있어요. 자신만의 힘으로 부족하다면, 주변의 힘을 빌려요.」
【드롭*아득한 바다와 아쿠아리움】에서



외톨이였던 소라가, 두명과 힘을 모아서 모두에게 보여준 세계가, 2선에서 말한 대사의 경치. 컬러풀하고 따스해서 행복함이 넘쳐흐르고 있는. 정말 멋있는 마법같다고 생각합니다.


HoHo~♪ 그것이 소라의 『마법』입니다! 소라 뿐이 아니에요, 모두 보고 있는것도 느끼는 것도 모두 다릅니다. 한사람 한사람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어요. 그곳에, 무리하게 손을 뻗을 수 는 없어요. 괴롭다면, 있기 힘들다면, 히나쨩 자신이 바뀌어야 해요!

【초복*오니와 형제의 절분제】에서


HoHo~♪ 그것이 소라의 『마법』입니다!


3선의 대사는 이것. 정말 좋아하거든요……『소라의 마법』은 여러가지 형태로 생각하게 만드는데, 이 말에도 이미 이상한 힘이 깃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히나타를 향하는 대사지만 읽는 쪽을 바로 향하고 있는 것 같은.


소라는, Switch가 되어 『마법사』가 되었습니다. Switch의 마법은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사람들의 꿈을 이뤄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마법으로 그렇게 만든다기보다는 『그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행복의 씨앗을 찾아내, 발아시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저에게 있어서는 반짝이는 빛 자체처럼 느껴집니다.


【절분제】에서는, 계속 고민해왔던 히나타에 대한, 여기의 소라의 일련의 대사는 정말 훌륭하기 때문에, 조금 앞도 소개합니다.


「어긋났으니까, 이상한 곳에서 만나서 알게되어 친구가 생겼어요. 다른 사람들은 할 수 없는 경험을 쌓아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왔어요. 그러니까 소라는, 옛날에 외로웠던 시절에……. 히나 쨩과 만났었으면 좋았겠다,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만나서 친구가 되었으니까. 어느쪽이 행복한지는, 소라는 알지 못하지만 소라는 지금, 행복해요! 매일매일, 즐거워서 춤을 추고 싶네~♪」


소라는 지금, 행복해요! 매일매일, 즐거워서 춤을 추고 싶네~♪


이건, 히나타처럼 『사람들과 달랐던』 소라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 따라붙는 마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긍정하고, 그 일이 과거의 자신도 구하는. 힘든 사람의 곁에서 「괴롭구나」하고 같이 슬픈 표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웃는 얼굴로 노래하면서, 행복한 쪽으로 손짓해주는 것. 그것이, 소라의 마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시기적으로는 【절분제】보다 전입니다만, 1학년들의 『성인식』인 【초복제】에서도 굉장히 좋아하는 대사가 있음으로 덤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소라도, 조금은 성장하고 있는걸까나……그렇다면 정말로, 기뻐요.」
【첫 흥행★초복의 포츈라이브】에서


여기서 말하는 『성장』했다는 것은, 그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의 소중한 선배들을 향한 보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아, 그것을 돌려주는 것이 그에게 있어 행복한 것이라고.


그리고, 여기가 궁극적으로 웃게 만들어버리는 대사.



에헤헤, 그럼 친구가 된 기념으로 악수해요, 츠카쨩♪


갓 태어난 병아리같은 1학년들인 그들이 동료나 선배로부터 받는 사랑과 빛으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소라의 말은 순진하고 사랑스러워서, 마치 그 손바닥의 열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이쪽까지 웃음을 띄게 만드는 그것은, 역시 소라의 마법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덤: 당신은 어떤 색? 컬렉션


처음에는 소라의 「HaHiHuHeHo 컬렉션」으로 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재미있을까? 하고 기각했습니다.  그래서 소라의 『공감각』이 나타나는 대사를 모아 보았습니다. 이 또한 상당히 갯수가 많음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만을 골랐습니다.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알거라고 생각하네~? 스승~하고, 당신의 색은 『꼭 닮았』어요♪


이벤트로 있어서는 하코였던 【엘레멘트】가 Switch, 그리고 소라의 첫 등장이로군요. 랄지 다시 읽으면 이 이벤트에서 소라는 2화밖에 등장하지 않아요! 이때 에이치도 「그 애는 뭐니……?」같은 것을 말했는데, 심정은 이해합니다. 임팩트 있었네요.


【하루카와 스토리 「당신의 색은」】에서


잘 보면, 채색법이 다르네~? 당신은 수채, 히나쨩은 유채!


이것도 무척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쌍둥이인 아오이 형제에 관한 대사인데, 「같은 색이지만 칠하는 법이 틀리다」고 하네요. 아주 아름다운 표현이에요.


【헤메이는 별*흔들리는 빛, 플레이아데스의 밤】


HaHa~♪ 『Ra*bits』의 모두는 더러워지지 않은 『색』이라서 좋아하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단 한마디.

「ㅇㅇㅇㅇㅇㅇㅇ」


【드롭*아득한 바다와 아쿠아리움】에서


HuHu~? 칸자키 선배, 수족관에서 뭘 하고 있나요? 짜릿짜릿해서 살기가 가득한 『섹』이네~, 상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일본도(실제로는 갈치의 인형이지만)를 들고있는 소마를 향한 대사. 역시 무사……평상시에는 어떤 색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첫 흥행★초복의 포츈라이브】에서


츠카쨩, 뭐가 있어도 전혀 『색』이 변하지 않네~……?


소라가 말하기를 「누가 뭘해도 굽히지 않는」 츠카사를 향한 대사. 이것도 재미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그 사람의 본질이랄까 의식까지 색으로 보인다는건지……



하늘이 웃는 얼굴이라면, 세계도 분명 계속 웃고있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반짝이는 웃음과 노래로, 모두를 계속 행복하게 만들어주기를.

그리고 그 행복이 연쇄가 되어, 그를 따스하게 감싸 안아주기를.


HAPPY BIRTHDAY、SORA HARUKAWA!!




이렇게 하루카와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회도 기대해주세요! !☆.。.:*・°☆.。.:*・°


Text by たまお

Translate by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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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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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프트*츠키나가 레오 생일기사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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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사 목록

츠키나가 레오 프로필

CV아사누마 신타로

학년/반

3-B

부활동

궁도부

신장/체중

168cm/53kg
혈액형

O형

생일

5월 5일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좋아하는 것

여동생의 작사집

싫어하는 것

망상 방해

취미

작곡

특기

즉흥 댄스

캐치 프레이즈

예측불허의 왕님

설명

2학년 봄방학때부터 등교거부를 해왔다. 여동생과 영감(인스피레이션)을 사랑하며 다양한 것에서 자극을 찾기 때문에 신출귀몰하다. 작곡에 재능이 있는 자타공인 음악천재. 여동생 앞에서는 기사로서 행동하고 있어 여동생은 오빠의 본질을 모른다. 유닛 『Knights』 소속이며 리더를 맡고 있다.



타마오가 (멋대로) 선택한 명대사 3집: 츠키나가 레오 편


알고있는 사람들은 오랜만! 처음보는 사람들은 기억하고 돌아가도록 해! 잊어버려도 좋아, 몇번이고 다시 새겨줄게! 나의 이름을! 우리의 이야기를!

【반역! 왕의 기행】 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에 태어난, 츠키나가 레오의 명대사 3집. 제가 멋대로 고른 첫번째는 이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츠키나가 레오는 『앙상블 스타즈!』에 처음으로 등장한 『신규 캐릭터』였습니다. 그 당시의 일을 기억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임팩트는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작품세계 외의 이야기라 죄송합니다만, 「왜 레오는 메인스토리에 없었는가?」 「이 시점까지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라는 점에서 매우 잘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괴짜 투성이인 유메노사키에 뒤쳐지지 않는 기이함에 놀란것도 있었고요.


지금까지 계속 말해왔는데, 【저지먼트】는 그런 의미에서 유메노사키 학원 적으로도, 그가 소속되어 있는 유닛인 『Knights』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이벤트였습니다. 다시 메타 발언으로 돌아와서, 레오가 지금까지의 유닛의 인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라던가, 오랫동안 부재했던 『리더』를 향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데 괜찮아? 라던가.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당당한 『왕님』. 많은 분들이 열광했고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완전히 부셔줄게, 나의 『Knights』 ……☆


이건 정말, 정말 멋있게 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본 기사에서는, 특히 3학년에 대해 말할때에는 시간 순서대로 소개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에 관해서는 조금 특수하게 하려고 이것을 처음으로 선택했습니다. 이걸 시작으로 해서 바로 다음 항목을 읽어주세요.


있지, 저녀석들 정말 아이돌이야? 왜 살아있는거야? 왜 안죽는거야? 좋아하는 것을 전력으로 하기 때문이 아니었어, 응?

【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저지먼트】가 레오의 등장과 Knights가 재시작하는 이야기라면, 【체크메이트】는 레오의 영광과 좌절, 그것과 동시에 Knights의 탄생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Knights는 과거의 계보를 잇는 유닛은 아니지만) 2선은 꼭 이 스토리에서 가져오고 싶었는데, 고르고 싶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정말 망설였습니다.

이 스토리에서 나오는 레오는 고등학교 2학년, 작곡 천재고 밝고 순진하며 「뭐를 당해도, 어떤 상대라도 누구에게라도 좋아한다고 말해버리는 아이」 (미케지마 마다라/【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그는 의심할줄 모르는 순수한 아이같았습니다. 장난스러운 언행과 행동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지만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것은 지금과 결정적인 차이인것 같습니다.

사실 이 스토리에서 레오의 대사를 고를때 가장 정곡을 찔린 것은 2선으로 나온 이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서 기각했는데 그것은 불량배들에게 레오가 팔이 부러졌을때를 마다라가 말한 부분입니다.


「그 애는, 중얼거리면서, 부러진 팔에서 흘러나온 피로 오선지를 그려 작곡을 하고 있었어. 『기뻐, 이런 아픔은 처음이야, 아아, 인스피레이션이 떠올랐어』라고……울면서, 음표를 쓰고 있었어.」(미케지마 마다라/【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어이없을 정도로 순수하고, 「세상의 악의에 대해 너무 무방비한」(세나 이즈미/【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마치 세계에는 악인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항목 처음에 쓰인 대사는 말만 보면 화난것처럼 보이는데(실제로 화가 나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레오에게는 『꿈을 가지지 않은, 사랑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세상에 있다니 정말 이해가 안된다』란 것이 상당한 쇼크였던듯 합니다. 그것과 동시에 「왜 죽지 않는거야?」라고 하는 말이 뭐랄까, 아이가 가진 잔혹함을 느껴서. 그리고 그 잔혹함이 이빨을 드러냅니다.


적이라면 싸울 수 있어, 죽일 수 있어! 전쟁이라도 할 수 있어! 몰살시켜주마!

그렇게나 싸움을 피하고 싶었던 레오에게서 나온 이 말, 웃음짓고 있지만 제게는 이때의 레오의 마음은 부러졌던 팔보다 아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라는 것은 누구를 주인공으로 하거나 누구의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인식이 바뀌어 버립니다. 이 말을 가지고 그를 주인공으로 본다면 이는 틀림없이 비극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마에게 끌어내져서, 밑바닥 땅을 득득 파헤쳤더니 새로운 세계가 보였어. 그곳은 지옥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거기서 살아갈 생각이야. (중략) 아픈 기억도 통증도 슬픔도, 언젠가 새로운 곡의 양식이 될거야. 그렇게 믿고, 다시 일어나기 위해 걸음을 뗄거야.」【스카우트! 콘체르토】에서

그곳이 지옥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곳에서 살아갈 생각이야.

인생은, 그것을 사는 본인이 주연인 각본가이자 감독이기도 합니다. 왜 살아가는지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며 누구와 인생을 함께할지 조차도 자신이 결정합니다. 그래서 『이제 틀렸어』라고 생각해도 살아있다면 비극으로 마감한 이야기를 다음 막에서는 행복한 미래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단 하나만이라도 아주 작은 불빛이 있다면 어둠 속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을 깨닫는 것도, 어른이라던가 성장이라고 불리는걸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 스토리 『축제남의 귀환』에서】

(신님, 모두의 기억에서 나를 없애줘.)


【스카우트! 콘체르토】에서


(나도 아직, 아이돌이야.)


【츠키나가 레오 개인 스토리 『종이에 펜으로』에서】

웃는 얼굴로 노래하는 쪽이, 좀 더 잘 들려. 언제까지고 원망의 말을 뱉는 것보다도, 나는 좀 더 행복한 곡을 만들고 싶어.


이들의 이야기도 포함해서, 레오의 등장하는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읽다보면 그에 대한 인상도 좀 변한것 같습니다. 1선에 들었던 대사――【저지먼트】는 꽤 큰 임팩트가 있었지만, 사라지고 싶단 생각까지 했었던 그가 어떻게 그 행동을 시작할 수 있었는가. 모두의 앞에 없는 동안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 그것을 떠올리면 새삼 『그의 인생의 농도』를 느끼게 됩니다.


금투성이라도, 보기 흉하더라도 나는 그런 나를 긍정할게. 감사히 봉사할게, 정말로 기뻤어. 왕으로서 군림하고 기사로서 섬길게. 못생긴 금투성이의 알에서도 태어나는 소중한 것이 있을것이라고 믿고있어.

【광휘★기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감사히 봉사할게, 정말로 기뻤으니까. 왕으로서 군림하고, 기사로서 섬길게.


이거밖에 없ㅈㅈㅈㅈㅈㅈㅈ죠. 3선은 이제 이거밖에 없어요!!!!!!!!! 그런 고로 【스타페스】입니다. 뭐 이제 여기까지 오면 1년전의 레오와는 완전 다른사람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캐릭터를 말하는 기사에서 자주「1학년은 0에서 시작하는 가능성의 이야기, 2학년은 받은 것을 바라보며 성장하는 이야기, 3학년은 지금까지 얻은 것을 받아들이는 사랑의 이야기」를 써왔습니다, 이 아이는 3학년이니까 처음부터 천재로서 완성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부를 포함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서운 포텐셜……. 이라고 할까 여기서 얘기하는 것보다 「스토리를 읽어주세요!」라고 하는게 좋을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스타페스】에서 슈에게 이즈미가 「겉만 보고 사랑하고 있는거잖아, 그 녀석(나즈나)를 알려고 하지 않았잖아. 너에게 죄가 있다면 그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레오는 「유탄에 귀가 아픈데!」라고 쓰게 웃습니다. 과거의 레오는 정말 순수하고 상냥한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누구에게던 「좋아한다」라고 말해왔었지만, 그럼 그 「좋아해」라고 말하는 대상을 이해했었을까요? 라고 한다면, 확실하게 그렇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비극(사랑을 받던 것은 자신이 아니라 곡만이었던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타인과 깊게 관련되는 것은, 그녀석의 전장에 발을 들인다는 뜻이야.

앞과 이어 「안전권에서 필요한 것 만을 가져가는 것은 무리」라는 말. 말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가 과거의 시간을 지나지 않았다면 결코 나오지 않았을 대사로, 그래도 그 충고와 함께 【스타페스】에서는 이런 말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바보같은 것이라도, 고통스러워서 아파하는 것들이라도 받아줄게.

이쪽은 좀 평소와 다른 아라시에게 한 말인데, 상대를 알려고 할 뿐이 아니라 「받아들이고자 한다」는 것이 벌써……이 【스타페스】 공개 당시에는 아직 【체크메이트】는 공개되지 않았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이 대사를 보면 『나는 왕이다』하며 어딘가 앳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그가 이런 식으로 타인을 받아들이게 되었냐면,


【스카우트! 로빈훗】에서

네가 꿈꾸고 있는 풍경의 가장끝에, 네 깃발을 깊게 꽂고 서있어줄게. 너라면 할 수 있어.

남을 알고, 받아들이고, 그리고 주는. 그는 왜일까, 깊고 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3선으로 했던 아까의 대사, 조금 앞을 다시 소개합니다.


「험프티 덤프티, 굴러떨어져……어떤 왕도 신하들도, 원래대로 돌려둘 수 없어. 그랬을터인데, 너희가 열심히 주워모아 다시 구축해주었어. 금 투성이더라도 보기 흉하더라도, 나는 그런 나를 긍정할게. 감사히 봉사할게, 정말로 기뻤어. 왕으로서 군림하고 기사로서 섬길게. 못생긴 금투성이의 알에서도 태어나는 소중한 것이 있을것이라고 믿고있어.


아시다시피 『험프티 덤프티』는 마더구스의 수수께끼로, 달걀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달걀은 약하고 깨지게 되겠죠. 하지만 소중하게 품고 있으면, 안에서는 또 따스하고 소중한 것이 태어납니다. 사랑을 받고 그로부터 나오는 것은 어떤 기상천외하고 멋있는 것일지, 그것을 보게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덤: 우리들은(도?) 우주인이다 편


레오는 정말 색이 짙군요……본편으로 상당히 탈진했기 때문에 덤 코너에서는 좀 약하게,. 랄까 몹시 낯익은 「웃츄~☆」라는 인사를 모아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거 의외로 적었구요!! 프로듀스 회화중에서는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그런고로, 이걸 봐주세요.

【츠키나가 스토리 「제 2화」】에서
그럼 우주인이로구나 너! 웃츄~! 이게 내가 생각한 우주의 인사인데 지금은 관계없넷, 와하하하☆

지금 읽을 수 있는 스토리 중에서는 아마 이것이 가장 처음 나온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아니라면 트위터 등에서 알려주세요……)

【츠키나가 레오 스토리 「작곡/제 2화」】에서
우선은 인사다! 웃츄~! 자, 너도 함께! 웃츄~!

뭔가 엄청 자연스럽게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뒤에 「너 발음 좋네!」라고 칭찬받았습니다. 뭐랄까…발음에 좋고 나쁘고가 있나요…?

【츠키나가 레오 「상자속의 낙원」】에서
나는 만난 적 있어, 웃츄~! 어라, 『대우주~☆』였던가? 뭔가 그런걸 말했었어, 굉장히 독특한 목소리였고?

나왔습니다 『대우주』! 『다이웃츄~☆』, 로 괜찮은걸까요. 독특한 목소리, 라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언젠가 제대로 인사할 수 있도록 마스터하고 싶습니다.


【개연 다크나이트 할로윈】에서

역시 어떤 시츄에이션이라도 통하는 인사를 생각해둬야 겠구나, 『웃츄~!』는 별로 안와닿는것 같고?

그, 그렇지 않습니다……!


레오라는 사람은 순수한 아이같은 면모는 변하지 않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거치고 갑옷을 입고, 그의 표현대로 한다면 『분위기 못읽는 어린 아이가 둘러준 망토』, 『벌거벗은 왕이었던 자신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의상』을 입은채로 돌아왔습니다. 그건 강하고, 따스하고, 아름답고, 그렇기때문에 그는 지금 이렇게 빛나고 있는거겠죠.

바라건데, 그 모습을 계속 뒤쫓을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합니다.


HAPPY BIRTHDAY、LEO TSUKINAGA!!

 

 

 

그런고로 츠키나가 레오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호도 기대해주세요!! ☆.。.:*・°☆.。.:*・°

 

Text by 타마오

Translated by.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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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기프트*니토 나즈나 생일기사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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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사 목록


니토 나즈나 프로필

CV요나이 유우키

학년/클래스

3-B

부활동

테니스부(부장)

신장/체중

160cm/49kg

혈액형

O형

생일

4월 27일

가족관계

부모님, 토끼

좋아하는 것

캔 뱃지

싫어하는 것

개구리

취미

휴대폰 게임

특기

난이도 있는 퍼포먼스

캐치 프레이즈

가련하게 달려들어 물어뜯는 토끼

설명

활발하고 밝으며 상냥하다. 『어린 아이』취급이나 『귀엽다』는 말을 싫어한다. 방송 위원으로 교내방송 책임을 맡고 있다. 피곤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혀를 씹는다. 유닛 『Ra*bits』에 속해있고 리더를 맡고 있다.


타마오가 (멋대로) 고른 명대사 3선: 니토 나즈나 편


너희를 사랑하고, 동시에 너희들에게서 얼마나 사랑받고 소중하게 여겨졌는지 깨닫게 되는 날들이야.

【광휘★기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니토 나즈나 명대사 3선&캐릭터 이야기에 앞서, 먼저 그와 『Valkyrie』에 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라곤 해도 Valkyrie에 대해 말한다면 원래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의 대사를 거론해야할까 생각했는데, 뭐랄까…【마리오네트】는 조금 괴로운 이야기가 많습니다. 괴롭다고 할지, 슬픕니다. 슬프다고 할까 아픕니다. Valkyrie의 3명이 각각 다른 종류의 아픔을 껴안게 되어버린 이야기.


개인적으로 【마리오네트】는 유메노사키 역사 속에서도 손꼽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잔혹하고, 그래서 아름다운 비극. 소리없는 비명, 아픔에 흐르는 피같은 눈물. 이 이야기에서는 『세명의 Valkyrie』의 종말이 그려지지만, 지는 꽃과 같은 덧없음과 고귀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나의, 인생인데도.  이래서는……마치, 나는 살아있지 않은것 같아. 부셔질때까지 그저 움직일 뿐인, 마음 없는 꼭두각시.」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에서


(부셔질때까지 그저 움직일 뿐인, 마음없는 꼭두각시.)


나즈나와 Valkyrie에 대해서는 읽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에게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변할것이고, 어쩌면 스토리를 읽는 시기에 의해서도 바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재차 강조하고 하는 말이지만, 지금이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마리오네트】가 공개될 당시, 저는 나즈나가 행한 행동들을 잘, 제 안에서 그럴듯하게 해석하지 못했었습니다.


같은 Valkyrie 동료였던 카게히라 미카는, 매번 나즈나에게 어떤 행동을 취하면 좋을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마는, 꼭 그런 느낌입니다. 나즈나도 괴로워하는 일은 알고 있지만, 이래서는 나즈나만 나쁜 사람처럼 되어버리고, 좀 더 모두가 마음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던걸까 하고.


그러나 거기서 새로 공개된 몇몇 스토리들을 통해, 그것에서부터 새삼 느꼈습니다. 그가 어렸을때부터 얼마나 아픔을 안고 살아왔는지, 동시에 받아야했던 애정을 제대로 받아왔는가를. 그것들이 겨우 이해된것이 처음에 소개했던 대사였습니다. 좀 더 앞의 것까지 함께 서술합니다.


「나는 옛날부터 말주변이 없어서, 무뚝뚝하고…….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해왔던 노래도 변성기가 오면서 잘 안되어서, 쭉 우울해왔어. 그런 나를, 스승님이 찾아내고 아이돌로 키워준거야. 키워줬어. 가운데에 두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 귀엽다고 칭찬해줬어……그래서 지금, 나는 이렇게 서있어. 가슴을 펴고 살아갈 수 있어.」


그에게 있어 Valkyrie는, 난생 처음으로 『마음 깊은 곳에서』 행복을 느끼게 해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마리오네트】는 분명 서로간의 대화가 부족하지만, 모두가 섬세했기 때문에 부딛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엇갈림을 만들어버린 것 뿐이라고. 왜냐면 그는, 3명의 Valkyrie의 영원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그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모멘트*미래로 향하는 답례제】에서

(기뻤어!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으로!)


「만약 ~했다면」이라는 가정은, 삶에 통용되지 않습니다.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고, 그것은 결코 돌아오지 않으니까. 하지만 살아있으면 마음은 전해지고, 서로의 행복을 바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그런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고마워』라고 말했어.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에서

 

좀 순서가 바뀌어버렸지만, 2선은 【마리오네트】이벤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이벤트는 『3명의 Valkyrie』의 끝을 그림과 동시에 『Ra*bits』의 시작을 그린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자」―말 그대로, 여기서 Ra*bits는 시작했습니다.


이전 생일기사에도 적었는데, 그는 유닛에서도 동아리에서도 위원회에서도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모두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꽤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가 항상 이런 느낌의 말을 할 때.


【심판! 백과 흑의 듀얼】에서

강하다, 니~쨩♪ 의지된다, 니~쨩♪


그는 예전에 「나, 받은 역할은 제대로 해내는 것은 잘해!」 (【스카우트! BAD BOYS】 에서) 라고 말했습니다만. 그것은 Valkyrie 시대에는 다른 의미로 살린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본래 그는 일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뼛속까지 프로듀서라고 할까.


후술하겠지만, 그는 어릴적부터 「남이 보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며, 그만큼 분을 느껴왔습니다. 그러니, 「그러면 어떻게하면 좋을까?」라는 것을 많이 생각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Ra*bits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해왔던 일, 고민해서 내놓은 답의 모든 것을. 자신처럼 슬픈 생각을 하게 하지 않기 위해, 후회하지 않게하기 위해서.


【스카우트! BAD BOYS】 에서

말하고 싶은것을 말할 수도 없어, 어리광하나 부릴 수 없는 관계라니……연이 없는거야, 생판 남과 같아.


【괴물이 잔뜩☆스위트 할로윈】 에서

자신을 가지고, 비굴해지지 말고, 본디 가지고 있던 장점을 살려 자신이 할 수 있는걸 전력으로 힘내.


【모멘트*미래로 향하는 답례제】 에서

그래도 아마, 고생하면 할 수록, 너는 강해질거야.


그리고 그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고, 그것을 받은 아이들이 돌려준 것은……그러니까 이 대목에서 3선에 가고싶습니다.


아아…….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모멘트*미래로 향하는 답례제】에서


라스트는 이것밖에 없지 않을까요. Ra*bits와 Valkyrie의 답례제. 【모멘트*미래로 향하는 답례제】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아까 잠깐 말했는데, 이번에 그가 등장하는 스토리들을 다시 읽으며 인상적이었던 것이 「좋아서 이런 모습으로 태어난게 아니야」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 에서)란 대사였습니다. 여자로 착각할 정도의 귀여운 외형,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부담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계속 행복해지기 위한 길을 찾아왔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인생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태어나길 잘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는 행복하게 됐어야 했다고 할지, 제게는 나즈나 자신이 「행복해져야만 해」하고 일종의 저주같은 것을 자신에게 걸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상처입힌 Valkyrie의 두 사람에게도 유닛의 소중한 아이들에게도 꿈이 깨지고 떠난 동료들에게도 지금 나의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낯부끄럽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어딘가, 이 사람은 처음부터 언제나 한 발 물러서있습니다.  마치 「진짜 행복은,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누려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듯이.


【메인 스토리】 에서

……이겨줘. 우리에게도, 너희가 보고있을 높고 넓은 광경을 공유해줘.


【광휘★기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 에서

그래도. 가능하다면, 『Ra*bits』도 『Valkyrie』도 행복한 미래를 손에 넣길 바래.


모두에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그래도 그곳에 자신이 있을 곳은 없다고 해도 좋은. 이 말부터 그는 「행복하게 되어야한다」는 저주와 함께 『행복한 자신』을 마음속 어디에선가 계속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Ra*bits의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그것으로 의해 Valkyrie의 두사람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리고 자신 또한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깨닫고, 자신은 계속 전부 받아낼 수 없는 사랑을 받고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간신히 자신의 모든 것을 용서한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이돌답게 끝까지 웃고 앞을 향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막이 내려간 뒤 계속 참았던 눈물을 겨우 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아이들도 자신도. 아픔을 끌어안은 채였던 모두, 상처는 아물고 구원받았습니다. 자주 울어서 죄송합니다만, 이 장면은 정말 울었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흘리는 눈물이, 행복의 눈물이라서 다행이다. 여기서 그는 새로운 세계로 가는것이지만., 그것이 부디 따스한 사랑으로 가득 차있기를. 그렇게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덤: 니~쨩의 혀씹는 콜렉션 편


에ー, 나즈나 본인으로서는(?) 전혀 바라는일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역시 이것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덤의 표제를 주제로 모아보았습니다. 소리내어 읽으면 금방 이해가 되는데, 글자만 보면 난이도가 높은것이 많았습니다. 그럼 가봅시다~!


【니토 나즈나 스토리 「목소리를 들려줘」】 에서

금뱡 치울겟, 징챠 미안해 나 집중햐며는 시간 감각이 업써져서……!


깜빡했습니다만 이 코너는 난이도 별로 나옵니다. 그런고로 난이도・쉬움은 이것. 정답은 「금방 치울게, 진짜 미안해. 나, 집중하면 시간감각이 없어져서…」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역! 왕의 기행】 에서

하훗♪ 지각하지 안아셔 다행이얏, 선섕님 항상 시간에 엄하시니꺄?


난이도・보통은 조금 나쁜 니~쨩이었던 【저지먼트】에서. 정답은 「하후우♪ 지각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선생님 항상 시간에 엄하시니까?」라고 생각합니다……아마도.


【스카우트! BAD BOYS】 에서

너마랴아, 그러케 걱정시키니꺄 항상 말하자냐?


난이도 ・어려움입니다. 여기쯤까지 오면, 글자를 읽는것으로는 금방 이해할 수 없게되어 버리죠. 정답은 「너 말이야…그렇게 걱정시키니까 항상 말하잖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니토 나즈나 「제 1화」】 에서

그러타면 마코칭한테 전해죠, 야침방숑 떄의 BGM에 댸해 샹댬이 있댜교!


난이도・제일 어려움은 설마했던 캐릭터 제 1화에서. 이거 임팩트 있었죠…정답은 「그럼 마코칭한테 전해줘, 아침방송 때의 BGM에 대해 상담이 있다고!」일거에요. 분명!


모두의 니~쨩,  의지되는 니~쨩.

귀엽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냉정하게 볼 수 있는 『남자중의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가 앞으로 어른이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그렇지만 얼마나 세월이 흐르더라도 어디에 있더라도 그가 그로서 있을 수 있도록, 가슴을 펴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HAPPY BIRTHDAY、NAZUNA NITO!!



그런 고로 니토 나즈나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런 다음 회차도 기대해주세요!☆.。.:*・°☆.。.:*・°

 

Text by 타마오

Translate by.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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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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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 기프트*히비키 와타루 생일기사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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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게임기프트 팬페이지 생일 기획서는 담당작가(타마오)가 멋태로 선택한 명대사 세개와 한정 벽지 배포라는 구성으로 발행됩니다.

・기사에는 스토리의 스포일러와, 스크린샷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음으로 읽을때에 주의해주세요.

・기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작가 개인의 견해에 따른 것이며, 공식이 고른 대표대사같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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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사 목록

히비키 와타루 프로필

CV

에구치 타쿠야

학년/반

3-B

부활동

연극부(부장

신장/체중

179cm/63kg

혈액형

AB형

생일

2월 21일

가족관계

부모님, 새

좋아하는 것

가면 콜렉션

싫어하는 것

불명

취미

남 흉내내기

특기

마술

캐치 프레이즈

사랑과 놀라움의 변태가면

설명

제멋대로에 기준이 없고, 독특한 세계를 가지고 있는 『삼기인』의 하나. 엉뚱한 퍼포먼스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것이 취미. 자주 가면을 쓰고 있어서 부원들로 부터 『변태가면』이라고 불린다. 유닛 『fine』에 소속.


타마오가(멋대로)고른 명대사 3선:히비키 와타루 편


▶어쩔 수 없어요, 그렇게 자라버렸으니까요. 후회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행복하다구요?

【대결! 화려한 괴도VS탐정단】에서



매번 있는 일이지만, 대사를 고르는데에는 고생했습니다. 너무 말이 많은 사람인 것도 있지만, 시점이 사람과 다르다고 할까. 그의 말에는 사물의 본질을 찌르는 것들이 많아서요. 그래서 거꾸로 이번에는(내 생각의) 그의 『본질이 되는』 말을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괴도VS탐정단】에서. 이 이야기는 그의 마음 속을 조금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그는 말은 많지만 그 본연의 것은 좀처럼 말하지 않아 매우 희귀합니다.


여기서, 와타루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말합니다. 타고난 천재에 재주 좋은 자신. 사람들의 칭찬. 하지만 인간은 질리기 쉽기 때문에 그는 더 아름다운 것, 뛰어난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너무 높은 곳에 가버린 그를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단지 모두를 기쁘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


당신같은 사람들에게, 온갖 괴물도 마법사도 구축되어왔으니까요.


천재이기 때문에 고독함.

그래도 역시 와타루라는 사람은 『사랑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을 좋아하고, 그 미소를 좋아하고 『사랑』을 사랑하고, 그리고 믿고 있습니다. 몇번 절망에 빠졌다고 해도 살아만 있으면, 내미는 손이 있으면 그것을 잡는 『희망』을 잊지 않는 사람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디에서라도 어느 입장에서라도, 행복이라는 빛을 바라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것을 찾아냅니다.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 에서


『악역』에게도 행복은 있습니다. 당신은 아직 어리니까, 알지 못할 뿐……


내가 그를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 외에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행복』같은 아름다운 긍정적인 말은 혹시 유메노사키에서 그가 가장 많이 말하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역과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입장의, 남들과요.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에서


아시다시피 기적 시리즈의 마지막 장, 윈터 라이브입니다. 이쪽은 Trickstar 메인 이벤트였고 실은 와타루는 이 스토리에는 3회 분량밖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읽으면 그가 유메노사키 학원에 오기인으로 관여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혁명』이란 이름의 폭발을 일으킨 불씨의 하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대사의 조금 앞 부분을 소개합니다.


「저는 어떤 역할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주역이 되고 싶은 아이에게 그것을 물려주고 있을 뿐입니다. (중략) 그야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버리면, 주인공을 이 눈을 볼 수 없게 되잖습니까? 저는 주역과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입장의, 남들과요.


여기서 그의 『무대』라는 것에 대해 조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저는 무대 위에서만, 당신들과 공연할 수 있으니까요.)


그는 『사랑』을 바라고, 하지만 평온에 가치를 찾지않고 항상 『본적 없는 것』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매우 에이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그의 고독(사람과는 다른 것)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없는 재능을 하늘에서 부여받아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로는 처음부터 『유령』인 그는 그대로는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그가 『자신과 인간의 소망을 이루기에 최적인 역할을 맡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는 흔히 『나는 뭐든 할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만은 읽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


우주의 끝와 바다의 바닥, 마음의 깊숙한 곳은 누구에게도 전부 보여주지 않고 마지막 성역입니다!


그래도 그것은, 뒤집어보면 자신의 마음도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임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기분이 듭니다.

얘기를 다시 돌아와서, 이 항목의 첫머리에서 소개한 【윈터 라이브】의 대사에서는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저는 무슨 업보인지 풍부한 재능과 운명을 타고나버려 주인공같은 존재가 되기 쉬우니까요. ……적어도, 무대의 위에서만이라도.


이런 말들을 듣고 있으면, 익살스럽게 항상 웃는 얼굴로 행동하는 그의 마음속에 있는 『고독』이 엿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고독으로 가라앉아 버리지 않고 사람들의 웃음을 찾아 장미꽃을 흩뿌리도록 많은 사랑을 퍼뜨리며 걸어갑니다. 매우 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


말을 다시 돌리는 듯 합니다만, 우리들은 의지하며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누군가가 기운 없을때는, 제가 두배로……기운차게 행동하죠.



▶그래야만이 『오기인』, 나의 평생의 동포입니다. 정말로, 거짓없이 당신들을 사랑했습니다. 친구여, 아리따운 청춘의 날들이여……다시 만날 날까지, 작별을.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좀 슬픈 대사 입니다만, 너무도 아름답고, 너무도 사랑이 넘치는 이 대사를 고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는 『아무것도 연기하고 있지 않은 히비키 와타루』의 사랑의 말이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올렸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고찰이지만, 저는 오기인에게는 『절망과 사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기인을 만들고 그 적이 된 에이치도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다시 기회가 된다면 말하겠습니다.)

이 경우는 『절망』은 오기인의 존재를 산산이 부숴버렸던 것이 아니라 태어난 환경과 재능에 의한 원래부터 앓고 있던 외로움과 아픔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어쩔 수 없는 『사랑』을 바라는 부분도 너무나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를 둘도 없는 존재라고 여겼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슈와는 매우 친했다고 하는데, 슈는 사랑을 「더 높은 곳에 있는 흔들림없는 진실이어야 한다」(【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고 말했습니다. 한편 와타루는 웃음이 사랑이며 놀라움이 사랑이고 그것은 어디에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저기서 태어난 긍정적인 에너지야말로 『사랑』인것이라고.


【메인 스토리】에서

웃읍시다! 세상에 사랑의 꽃을 피워냅시다! 장및빛 인생을 구가합시다!

【결별! 추억과 싸움제】에서

사람은 사랑을 위해 살아가고 ,죽습니다! 이 저도! 목숨을 걸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기쁜 일은 없죠!


통속적인 것도, 숭고한 것도 신의 것도 죄많은 사람의 것도 동일한 모든것이 『사랑』. 그리고 그것이 태어난 의미, 기쁨이라고 말하는것은 아닐까요.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에서

예로부터, 가면을 쓰고 본성을 숨기는것은 괴인의 증표입니다. 인간이 아닌, 그러니 박해해도 좋은 이형의 무언가……


사랑에 대해서 말할때 그는 가면을 쓰거나 과장된 몸짓 손짓과 대본에 쓰여지는 것같은 어조로 표현합니다. 그것은 아까 말했듯이 그가 『자신은 무대 위에서만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만, 사실은 부끄러운 부분이 크게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무대의 주인공이 웃는 얼굴이 된다면 무대 위에 자신에게 무엇이 있더라도 만족이라니 어떤 의미에서는 너무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러니 오기인에게 했던것처럼, 그가 소중해 마지않는 유닛의 동료들에게, 동아리의 후배에게, 유메노사키의 모두에게, 언젠가 어디선가 그저 『히비키 와타루』로서 말로 사랑을 전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부끄러워서 하기 어렵겠지만, 항상 그에게 당해온 사람들이니 그정도의 권리는 있지 않을까……생각했습니다.


덤:Amazing한 인생지도 편


올해 생일 기사에서 와타루를 『신의 입장과 관점을 갖고 있다』고 썼습니다. 기사의 처음에서도 말했지만, 이사람은 참으로 사물의 본질을 찌르는 대사가 많군요. 그래서 그런 느낌의 대사를 모아보았습니다.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행복은, 사람에게 강요당하는 것도,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3선에 넣기에 굉장히 망설인 말입니다. 그 사람의 인생은 그 사람만의 것. 행복하게 되는 것도 그렇지 않은것도 자기 하기 나름. 정말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예의 깃발*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배신하는것은 사람뿐입니다.

매우 어려운 대사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와타루는 알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트! 장미십자 이야기】에서

학습의 부족은, 교사만이 아니라 학생에게도 원인이 있는것입니다.

어떤 시시한 것이나 졸작이더라도 얻는것이 있다는 와타루의 지론. 이 또한 정론으로, 굉장히 긍정적으로 좋아하는 생각법입니다. 그는 천재지만 모든 사람과 사물에 경의를 잊지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

후후후, 자신의 얼굴은 남이기 때문에 잘 보이는 법이라구요, 실제로.

【추억*봄을 기다리는 벚꽃과 만남의 밤】에서

뭐어 아무도 보지 않아도, 애당초 신님이 언제고 바라보고 있지만요.

이것은 둘을 합쳐서 소개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그는 단순히 폼잡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인생을 아끼고 성실하게 살았는지 알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가지.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

물론. 이 세계속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이 인간이니까요.

역시 신인것 같아요. 어딘가 높은 곳에서 세계를 보고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행복때문에 연기를 계속 해야만할까요? 그래도 분명, 그렇지만은 않을겁니다.

왜냐면 분명 모두가 똑같이 그의 행복을 바라고 있으니까. 

그 미소를 보고싶어하니까.


그래서 그런 생각이 『그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따뜻한 색으로 칠할 수 있게 되기를.

무대가 아니라 이 지상에서, 맞잡은 손의 온기를 확인할 수 있기를.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HAPPY BIRTHDAY、WATARU HIBIKI!!

 

 

이러저러해서 히비키 와타루의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회도 기대해주세요! ☆.。.:*・°☆.。.:*・°

 

Text by. 타마오

Translated by. 어비스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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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프트*사카사키 나츠메 생일기사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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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임기프트 팬페이지 생일 기획서는 담당작가(타마오)가 멋태로 선택한 명대사 세개와 한정 벽지 배포라는 구성으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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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사 목록


사카사키 나츠메 프로필

CV

노지마 켄지

학년/반

2-A

부활동

게임 연구부

신장/체중

168cm/53kg

혈액형

AB형

생일

2월 4일

가족관계

부모님, 고양이 두마리

좋아하는 것

피어싱

싫어하는 것 

얽매여있는 것

취미

없음

특기

손가락 튕기기

캐치 프레이즈

거짓말과 본심의 마주보는 거울

설명

냉소 주의자에 심술쟁이. 신기한 언행으로 상대를 농락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전 『오기인』의 하나였고, 『기인』의 선배들을 매우 경애하고 있다. 유닛 『Switch』에 소속되어 있고 리더를 맡고 있다.


타마오가 (멋대로) 고른 명대사 3선:사카사키 나츠메 편

 

너의 인생은 너의 것이야. 다른 사람에게 선택권을, 운명을 맡겨서는 안돼.

【헤메이는 별*흔들리는 빛, 플레이아데스의 밤】에서




나왔어요 플레이아데스. 이 이야기는 나츠메가 이끌고 있는 유닛 『Switch』에 있어, 그리고 그 자신에게도 매우 중요한 것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어떤 대사를 선택해야할지 망설였습니다.


그는 『점술가』와 『아이돌』로 두개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 【플레이아데스】에서 어느 길로 나아갈지에 대하여 깊게 고민합니다. 한편 이 대사는 프로듀서인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혼자 여고생인 주인공이 「이후에, 어려운 상황을 마주했을때에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나츠메가 점쳤던 말입니다. 


그는 항상 모든 것에서 사고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굉장히 두뇌 회전이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그 입에서 나오는 냉소적인 말은 사람에게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있고 만인이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는, 결코 일어난 사실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지금 어떤 기분인지. 그렇게 남의 마음 깊은 곳까지 보고 있으며, 그것은 그가 점술가이기 이전에 남을 배려하는 상냥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메이는 별*흔들리는 빛, 플레이아데스의 밤】에서


너희들은 밉지만, 결코 괴로워하며 죽어야하는 악은 아니야.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네 꿈은 부정당하고 짓밟힐 정도로, 나쁘지는 않으니까.


일단 자신의 감정을 잘라내고 일을 공평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어쩔 수 없는 고민도 있습니다. 그는 그런 어른스러운 부분과 그 나잇대의 학생다움을 동시에 안고 자신의 인생과 그것에 관련된 사람들을 매우 소중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평소 왜곡된 발음, 듣기 힘든 억양으로 말합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확실한 발음으로 내뱉은 말은 마음 속까지 진동할거라고 생각해요. 첫번째로 선택한 대사는 그런 『마법의 말』입니다. 이것은 주인공을 위한 대사지만 아직 성장 도중인 자신에게도 타이르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령』이라고 말합니다만, 그런 주문같은 이 일련의 대사 뒤쪽을 좀 더 소개합니다.


「너의 인생은 너만의 것이야. 다른 사람에게 선택권을, 운명을 맡겨서는 안돼. 잘못 되었어도 멍청하더라도, 후회하게 되더라도 자신의 뜻에 따르도록 하렴. 그것이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 남을 탓하거나 싫어하게 되어 걸음을 멈추지 않을거야.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지 말고 걸어나가.


실로 마음에 와닿아서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시 나만 늦게, 고립되었구나. 그래도 지금부터 늦지 않게 전력으로 따라가려고 해. 내가 정말 사랑하는, 『오기인』형들을.

【헤메이는 별*흔들리는 빛, 플레이아데스의 밤】에서



내가 정말 사랑하는, 『오기인』형들을.


죄송합니다, 두번째 플레이아데스입니다. 원래는 다른 스토리에서 가져와야하는데 저 이 말을 정말 좋아해서……라는것은 뒤로 하고, 2선으로 말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가장 잘 어울리는것이 이 대사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고 싶은 주제는 『나츠메와 오기인』입니다.


과거의 유메노사키에 있던 인위적으로 선출된 다섯명의 천재, 그는 그 중의 단 한(당시) 1학년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오기인은 어떠한 의도에 따라 『악인』으로서 정벌되어버립니다. 그들은 무대 위에서, 혹은 다른 장소로 내몰려 『패배』하지만 나츠메만은 다른 기인들에 의해서 어떻게든 상처도 입지 않도록 지켜져왔습니다.


『형들』은 그 이후, 각각 새로운 머무를 곳을 발견하고 조금씩 빛을 되찾아 갑니다. 그런 그들에게 오기인은 잊기 어려운 기억인 동시에 사랑스러운 과거. 하지만 나츠메에게 오기인이라는 존재는 계속 『과거』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 에서


우리들이, 해피 엔드를 맞이하는 가능성을 찾아왔어. 우리들에게도, 『오기인』에게도……행복해질 권리는 있잖아?


그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기인으로서 행복의 길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가 왜 그렇게까지 오기인에 매달린 것일까요? 그것은 어쩌면 소라에게 있어서의 Switch, 혹은 츠무기에게 있어 과거의 fine처럼 『고독했던 자신을 구하고 행복을 알려준 장소』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처받은 형들의 등을 보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정말 괴로운 기억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성장합니다. 그때 하지 못한것은 어쩌면 지금 가능하게 되었을지도 몰라,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 때에 동경하던 등에 지금이라면 손이 닿을지도 몰라, 어깨를 나란히 하게될 수 있을지도 몰라.


소중하기 때문에, 묻어두는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또 그 때가 오면.


【스카우트! 익센트릭】 에서


괜찮지 않아? 언젠가, 정말로 『오기인』으로 라이브가 할 수 있다면 최고로 행복하겠지……


기적같은 그런 날이 언젠가는 정말 올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그는 『마법사』니까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살아있는 모든 것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오늘 밤도 부족하게나마, 우리들이 마법을 걸어드리지요.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마지막은 이겁니다. 【엘레멘트】는 Switch가 『앙스타』에 등장하고 처음 이벤트 스토리였습니다만, 이때의 충격은 장난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 나츠메의 대사는 제게 『앙스타』 전체 스토리 대사 중에서도 톱 클래스에 들 정도로 좋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도 여러차례 Switch에 대해 말한적이 있는데, 제게 그들은 『츠무기=바라보는 자(과거), 소라=가능성(미래), 나츠메=움직이는 자(현재)』라는 인상이 있습니다. 세명 모두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마법사』지만 혼자만으로는 마법은 발동하지 않습니다. 불씨가 있고 이끄는 사람이 있고, 거기에 말 그대로 스위치를 넣으면 딸깍, 오프된 것을 온으로 바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나츠메가, 흐린 하늘을 밝은 밤하늘에 어두운 과거와 빛나는 미래에 Switch(전환)하는 신호를 내는 역할과 같은듯 합니다.

【추억】 시리즈로 이야기되는 유메노사키 학원의 역사는 어딘가 아픔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계바늘은 결코 왼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태양은 서쪽에서 뜨지 않습니다. 시간은 항상 진행되며 지금 이 순간만 『과거』가 되어갑니다.

Switch는 사람에게 행복의 마법을 거는 유닛입니다. 하지만 결코 그들 자신이 행복하고 행복하게 되는 방법이 없다던가 자신은 만족하니 나누어 줄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리액트★매지컬 할로윈】 에서


그것을 목표하자, 다같이. 외롬을 타는 사람뿐인 이 세계의 이웃들에게, 다채로운 사랑과 눈부심을 보내도록 하자.


그들은 사랑을 전하는 마법을 걸지만 그것은 이미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려와 친절이라는 작은 『씨』를 싹트도록 꽃 피워주는 것. 작은 기쁨이란 빛 조각을 밤하늘에 던져 빛나는 별들로 만들어주는 것. 그들이 쓰는 마법은, 그런 축복인것 같습니다.


【아오바 츠무기 개인 스토리 『선배는 걱정이 많아』】 에서


그래도, 그런 우리들이니까 볼 수 있는 지평이 있어. 주울 수 있는 행복이, 꿈이 있을거야.


큰 흐름에서 벗어난 아이들이니까, 어이없이 패해버린 꿈과 행복을 찾아 줄 수 있습니다. 길을 잃은 누군가의 손을 잡고 밝은 쪽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법은 항상 미래를 향하는 것. 아직 아무도 모르는, 본 적 없는 곳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첫 흥행☆축하연의 포춘라이브】 에서

     

(아아……점을 볼 것도 없이, 미래는 빛나고 있구나.)


그에게는 보입니다. 눈부신 빛나는 미래, 그것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그렇게 믿을 수 있다고 한다면, 이미 그의 마법에 걸려있는지도 모릅니다.



덤:선배의 수난 편


솔직하게 말하는 나츠메지만, 유독 날카로워지는 것이 츠무기를 대할 때. 같은 유닛, 게다가 선배면서 이거 괜찮은거야? 같은 대사가 많아서 좀 추려보았습니다. 일시적인 충동으로……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죽어


【부활절☆이스터 나이트】에서


짜증나


【헤메이는 별*흔들리는 빛, 플레이아데스의 밤】에서



죽여버린다


단 한마디로 이 공격력, 게다가 제대로 된 발음. 군데군데 선배가 웃는것도……


【헤메이는 별*흔들리는 빛, 플레이아데스의 밤】에서


의미 불명인 말하지 말고 일어나, 덥수룩 씨.


【스카우트! 장미십자 이야기】에서


……나, 일단 학교에 돌아갈게. 그 먼지나는 녀석을 죽여버리겠어. 태어난것을 후회하게 해주마.


저 이 『덥수룩한 ●●』이라고 부르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별명으로는 좀 심한 것 같죠……


그래, 그래도 나츠메는 이렇게도 했어요.


【하루카와 소라 개인 스토리 『감각과 논리』】에서


누구라도 거짓말을 해, 나는 그것에 자각이 있는것 뿐이야.


심한 말도, 결코 싫어하는 것은 아닌것은 여러분이 아는 대로.


거짓말쟁이고, 냉소주의자인데도 그 마음은 정말 따뜻한 사람. 

그는 『점술가』가 될지 『아이돌』이 될지, 그러나 그것은 모두 사람들을 웃게 할 수 있는 것. 아마 그는 그것을 이미 잘 알고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칭호따위 뛰어넘은 『사카사키 나츠메』가 될 날은 반드시 올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가 거는 마법은 어떤것인지, 

그것이 기대됩니다.



HAPPY BIRTHDAY、NATSUME SAKASAKI!!


그런 고로 사카사키 나츠메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



Text by. 타마오

Translate by.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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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기프트*키류 쿠로 생일기사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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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사 목록


키류 쿠로 프로필

CV

카미오 신이치로

학년/반

3-B

부활동

가라테부 (부장)

신장/체중

180cm/65kg

혈액형

O형

생일

1월 26일

가족관계

아버지, 여동생

좋아하는 것

반지 목걸이

싫어하는 것

탈것

취미

자수 (바느질)

특기

싸움

캐치 프레이즈

하나만을 관철하는 사나이의 마음

설명

착하고 의로우며 남을 잘 돌본다. 테토라에게 『대장』이라고 불리며 존경받고 있다. 여동생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여동생을 계기로 유메노사키 학원에 입학했다. 바느질을 잘해서 수많은 유닛의 의상을 제작하고 있기도 하다. 유닛 『홍월』에 소속.






타마오가(마음대로)고른 명대사 3집:키류 쿠로 편

 

▶이런 더러워져버린 손으로 누군가를 지킨다거나……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아이돌의 의상을 만들거나, 원래라면 용서받지 못하겠지.

【스카우트! 녹턴】에서



이런 더러워진 손끝으로, 누군가를 지킨다거나……



처음부터 약간 부정적인 대사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키류 쿠로라는 사람을 말할때 이 말은 빛날 터인 『청춘』과 대조적인 그의 마음 속을 알기 쉽게 표현하는 것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정했습니다. 


쿠로는 강인하고 친해지기 어려워질것 같은 사람이지만, 사실은 아주 잘 돌봐주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여러모로 「자신을 믿어라」「도와주겠다」고 말을 걸어주는 것은 굉장히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게는 (작년 생일 기사에도 썼지만) 그의 『사람을 돕는』행동이 속죄인듯 합니다. 


어머니에게 배운 재봉처럼, 그의 가라테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입니다. 어쩌면 처음에는 싸움은 단지 완력 테스트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엄마를 잃고, 임종의 순간에도 만나지 못한 그는 자포자기한채로 점점 거칠어져갔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상처입혀와서, 모처럼 부모에게 물려받은, 올바르게 사용해야 할 것을 더럽히고 말았다고 계속 후회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다시는 사람을 상처입히고 싶지 않은. 강한 주먹은 『사람을 지키는』옳은 일에 쓰고 싶어. 하지만 그런 『생각』만으로는 누군가를 구할 수 없습니다. 어린 시절을 졸업하고 어른이 될 정도로 그것은 더 와닿는 것입니다.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에서


미안해, 이츠키.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나. 어렸을때에 너는 절대로 지켜주기로 맹세했었는데.


『속죄』라는 말을 썼지만 그가 누군가를 돕고 싶어하는 것은 결코 자신의 죄를 가볍게 하고 싶다거나 보완하고 싶다거나 하는것이 아닌듯 합니다. 순수하게 누군가를 고통에서 꺼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리고 동시에 『피와 눈물로 젖은 기억』에서 식어버린 자신의 마음이 『누군가의 웃음이라는 기억으로 조금이라도 따스해지기를 바랬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쿠로라는 인물은 매우 다정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 우리는 피보다도 진하게 이어진, 『홍월』이잖냐

【결별!추억과 싸움제】에서




이 대사는 정말 짜릿합니다. 쾅! 하고 한마디로 정해주는 느낌이 정말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유메노사키를 졸업할때까지 마음이 약해지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유메노사키 생활의 후반부는 아니지만) 『홍월』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이유는 있겠지만, 긍정적인 이유로는 유닛의 존재가 너무 큰것이 아닌가 싶어서.


유메노사키 학원은 아이돌 육성 고등학교이므로, 즉 그도 아이돌을 목표로 둔 사람의 하나인것입니다. 어느때라도 미소! 반짝임! 같은 『아이돌』과 쿠로와는 이미지가 많이 먼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이돌을 목표로 한 이유를 홍월이 되기 전,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사람을 상처입히지 않고 돕고,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고싶어. 옛날에 울고 있는 동생을 달래준것은 그런 아이돌이었으니까 말이야. 나같은 양아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단건 이미 알고있지만. 진심으로 아이돌이 되고싶어. 어중간한 곳에서 탈락할 수는 없어.

추억*각자의 크로스로드】에서



이번에야말로, 사람을 상처입히지 않고 돕고,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고싶어.


그의 각오, 바램, 그리고 힘찬 결의표명입니다. 그렇지만 뭐랄까, 한편 『타인을 상처입히진 않지만 자신이 상처입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하는것 처럼 들립니다. 뭐 그게 쿠로가 쿠로다운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실제로 이 뒤에 그는, 유메노사키에 소용돌이치는 평판이나 불온한 움직임에 연루됩니다. 하지만 뜻밖에 (그야말로 『사람을 살리는 것』 같은 것으로) 이루게 된 동료들과의 사이에서, 『자신이 할 수 없는것은 잘하는 동료가 하는』, 『동료가 할 수 없는것은 자신이 하는』, 서로 도와가며 정을 쌓아갑니다.


【메인 스토리】 에서



섭섭한 소리 하지마, 동료잖아. 동료란건 말이야, 함께 책임을 뒤집어 써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상대를 말해.


이는 아마 가족도 친구도 아닌 『뜻을 함께하는 동료』라는 유대였으니 얻은 둘도 없는 것. 그것이 그에게 다행이며 희망이 되고, 목숨을 바쳐도 지키고 싶은 것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덧붙혀서, 우상이 되겠다는 의지의 대사는 그가 홍월의 일원이 된 이후의 이 【싸움제】에서 다시 들을 수 있음으로 소개합니다.




나, 원래 여동생이 아이돌을 좋아해서라는 이유를 듣고 혹해서 오게된거지만, 솔직히 휩쓸린거거든. 하지만, 너희와 동료가 되고 같이 활동해서……『그것만』으로는 되지않게 되었어. 나도 진심으로 아이돌을 하고 싶어. 너희들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어. 『홍월』, 지켜야지.

【결별! 추억과 싸움제】 에서



너희들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어. 『홍월』, 지켜야지.


아니, 이제 정말 최고입니다.



▶ 마지막으로 나의 미련을, 전부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자.

【스카우트! 권투의 사수】에서


 


이 【권투의 사수】는 지금까지 조금씩 나오고 있던, 삼년간 시달리고 있던 그의 속마음이 자세하게 나온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그가 이곳에 와서야 자신을 용서하고, 자기 자신에게 두른 속죄의 사슬을 끊고 싸움의 자세를 보인 것 같습니다.


이때 싹 튼 생각은 그에게 비상~비상~하고 (강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길지만 약간 앞의 말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쪽은 대사가 아니라 독백입니다.


(엄마, 나 이제 괜찮을까. 임종을 마주하지 못한 것을 용서받지 못해도 돼. 그래도 한 순간만이라도 잊어도 괜찮을까. 적어도 즐기고 행복하다고 생각해도 될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보내는 날들을……죽어버린 엄마는 엄마는 다시 느낄 수 없을 그것을, 감수해야하는 것들을,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은걸까.)


두번째 대사에서 그에게 있어 구원이 된 『유닛』의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권투의 사수】는 『후배』인 테토라와의 이야기입니다. 테토라는 쿠로를 동경하는, 쿠로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 자신이 죄 깊은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쿠로에게는 안식이며 중압이 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자기보다 약한 지켜야할 자, 자신과 같아서는 안된다. 깊은 애정을 가지면서도 복잡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이야……꽃의 수명은 짧으니까, 꺾이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어.


지금 한 대사는 소마를 위한 것이지만, 그는 『후배』라고 하는 자신보다 약한 작은 존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들이 상처입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고 끝까지 지키려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그건 쿠로 자신도 말했지만, 자식에게서 떨어질 수 없는 부모와 같은것 같습니다.


강해진 그들을 믿어주는 것은 그들을 키운 자신을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쿠로는 오랫동안 자신을 부정하고 있었지만, 그런 자신에게 쏟아지는 호의나 웃음과 겨우 마주할 수 있었던 것이 이 『두번째 용왕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계기를 만들어준것이 바로 자신이 애정을 걸고 지켜 온 존재라는 것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스카우트! 권투의 사수】 에서


가슴을 펼 수 있어, 아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약한 곳이 있으니 약한 인간인것이 아니라 자기안에 있는 약함을 외면하는 것이 약한 것이고, 그리고 강한 인간이란 약한 곳이 없는것이 아니라 약함을 알고 그것을 극복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는 『유메노사키 최강의 남자』로 불리고 있지만, 자신을 인정하고 믿고, 외면하지 않고 모두 마주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지금 모습이야말로 진짜 『최강의 남자』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건 분명, 유메노사키에만 국한되지 않을만큼.


덤:삼년째의 눈살컬렉 편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눈살컬렉』을 다는 워드. 이것은 『쿠로의 눈살 컬렉션』의 약어로 제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년째의 생일 기사에서 제창한거니까 벌써 눈살컬렉이란 말을 꺼내는것도 3년째네요, 아직 쓸 수 있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는 스틸&대사의 눈살을 내보내고 싶습니다.


【메인 스토리】 에서


호오, 개가 짖으면 마물은 도망가는건가. 그럼 너희들도 무대에서 도망가는거냐, 『UNDEAD』?


아니 이제 정말 너무 좋거든요 게다가 이 스틸의 이름은 【불타는 도깨비】에요. 하지만 지금 카드 앨범을 보면 전 이게 없습니다. 항상 나오기 힘들죠………



【결별! 추억과 싸움제】에서

그럼, 여흥의 시작이다. 싸움이다, 싸움. 실신하지마, 도련님들, 빠르게 해버리자……♪


만면에 웃음인데 미간의 주름. 여기는 남성미 넘치는 쿠로의 매력을 남김없이 전하는 최고의 절품입니다. 아무 말도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망루 위의 그의 자태를 올려다보며 광란의 축제에 몸을 던지면 됩니다. 읏쌰-!!


【검극! 달빛 낭만의 가극】

『각오해 둬, 츠지기리 씨.』


꺄-!! 야경 씨!! 서걱 베어버려!! 하고 생각없이 자신을 바치고 버릴것같은 외모가 좋아요. 포즈, 대사, 모자와 미간의 주름의 미묘한 거리, 모두 완벽합니다.


【되어버려! 신데렐라의 대무대】


『이봐, 실례한다!』


왕자인데! 왕자인데 이 미간의 주름. 왕자인데 유리를 깨고 등장하는 쿠로 왕자! 최고에요! 할리우드 영화 제의를 기다릴 수 는 없습니다, 눈살의 세계 데뷔를 기다릴 수 없습니다.


강압적인 그는 손재주는 좋은 주제에, 말과 마음을 전하는 것은 서투른 사람. 

항상 무서운 얼굴을 하고, 그래도 정말 조금은 외로움을 잘 타는 애정깊은 사람.


그런 그를 모두가 꽤 좋아한다고 전해진다면,

모두의 수많은 「감사인사」가 닿는다면,

모두가 그에게 웃으며, 그 마음속에서 흘러넘칠 정도로 가득 찬다면.


그때에는 인상을 풀고 수줍은듯이 웃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HAPPY BIRTHDAY、KURO KIRYU!!




그런 관계로 키류 쿠로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회차도 기대해주세요!! ☆.。.:*・°☆.。.:*・°


Text by. 타마오

Translate by.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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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뱅드림] Neo Fantasy Online 프롤로그




【CiRCLE 카페테리아】


리사: 기다렸지~! 다음 스테이지 연 예약했어~

린코: 항상……감사합니다……

리사: 괜찮대도, 이미 익숙해져 있으니까☆

사요: ……저기, 우다가와 씨.

아코: 헤? 뭔가요?

사요: 아뇨, 오늘은 계속 드럼이 빠른것 같아서요.

아코: 아……

리사: 아코~? 뭔가 고민거리가 있다면 말해~?

아코: 진짜!?

리사: 진짜로~그치, 유키나?

유키나: ……응, 아코의 상태가 나쁘면 밴드 전체에 영향이 가. 문제가 있다면 빨리 해결하는 편이 나아.

아코: 그, 그럼……아코의 부탁을 말해도 되나요……?

유키나: 부탁……? 뭘까…

아코: 아코랑 같이, NFO 해주세요!

사요: NFO……?

린코: ……Neo Fantasy Online라고 하는…저와 아코 쨩이 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에요

아코: 사실 지금, NFO에서 친구 캠페인을 하고 있어서, 새로 시작한 사람과 함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엄청 멋있는 무기를 받을 수 있어요!

유키나: 퀘스트? 무기? 아코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리사: 에 그러니까, 우리가 함께 게임을 하면 좋은걸 받을 수 있다는거?

사요: ……그거랑 오늘 연주에서 드럼이 빨랐던거랑 관련이 있는건가요?

아코: 아코……계속 그 무기가 갖고 싶어서…신경쓰여서……그게……

린코: 아코 쨩, 그래서 안절부절 한거였구나…

아코: 응……그러니까, 부탁이에요!

유키나: 거절할게

아코: 에에!?

사요: 저도 미나토 씨와 같은 의견입니다. 게임은 밴드와 어떤 관련도 없고, 연습 때에 그런걸 신경쓰지 말고 연주에 집중해야죠.

아코: 그, 그건……그렇지만

리사: 아니 그래도,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기분은 아는걸, 그러니까 나는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아코: 리사 언니~

리사: 유키나랑 사요는? 어떻게 해도 안돼?

사요: ……어떻게 하실래요, 미나토 씨.

린코: 퀘스트는……짧아요. 시간은 그렇게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아코: 유키나 씨……!

유키나: ……알겠어.

아코: 지, 진짜!? 해냈다!

린코: 잘됐네, 아코 쨩……

유키나: 대신, 끝나면 밴드 연습을 할 것.

아코: 네! 그렇다면 당장 내일, 피시방에 Let's go!

사요: ……꽤 간단하게 승낙해버렸는데, 괜찮은건가요. 미나토 씨.

유키나: 이럴 때, 반대하는건 시간만 낭비하는거라고 최근에 깨달았어. ……그래도, 이것도 밴드로서 높은 곳을 목표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임하겠어.


【PC방】


리사: 그래서, 아코. 우리들은 뭘 하면 돼?

아코: 이 부스에 한명씩 들어가서, 같은 장소에 로그인해서 노는 느낌! 여기 컴퓨터에는 처음부터 NFO가 깔려있으니까 간단해!

유키나: 다른 컴퓨터로 같이 놀 수 있는거야?

린코: 온라인으로……같은 공간을 모험하는거에요.

아코: 게임을 조작해서……아, 직업은 어떻게 할래?

사요: 게임 안에 직업이 있는건가요?

린코: 역할을……정하는거에요, 저는 위저드, 아코 쨩은……네크로맨서인데……

아코: 리사 언니는 뭔가 힐러같지 않아?

리사: 에? 힐러? ……그게 뭐야?

아코: 모두를 회복시켜주는 사람!

리사: 헤……난 그런 이미지구나. OK! 그럼 그거 해볼게!

린코: 유키나 씨는……뭔가 하고싶은 직업……있나요?

유키나: 종류가 많아서 모르겠어……뭐가 좋을까?

아코: 그럼 유키나 씨는……노래를 잘하니까 음유시인! 노래로 모두를 기운차게 해주는 직업으로 부탁합니다!

유키나: 노래를 하는 직업이 있는거구나……알겠어, 그걸로 할게.

사요: 다음은 저인가요, 그렇군요……이 직업은 어렵습니까?

린코: 그건 탱커, 네요……큰 방패로 몬스터의 공격에서……모두를 지키는 직업이에요. 어렵지만……처음에는 괜찮다고……생각해요.

사요: 그렇군요……그럼 이걸 해보겠습니다.

유키나: 그 직업이 마음에 들었어?

사요: 아뇨……제대로 지킬 수 있다면 안심할 수 있을것 같아서.

리사: 앗하하☆ 사요답네~

아코: 다음은……아, 이름은 어떻게 할래? 게임에선 좋아하는 이름을 붙힐 수 있는데……

린코: 이번 뿐이라면……모두 자기 이름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아코: 그런가! 그럼 그걸로 캐릭터 만들자.

       됐다! 모두 준비는 됐나요?

유키나: 응.

리사: 우~뭔가 긴장되네!

린코: 모두들…게임이 시작되면……처음 장소에……있어주세요

사요: 알겠습니다

아코: 좋아! 그럼, NFO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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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 매지컬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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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기프트*텐쇼인 에이치 생일기사 (2018.01.10)


※ 사진을 누르면 원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의

・본 게임기프트 팬페이지 생일 기획서는 담당작가(타마오)가 멋태로 선택한 명대사 세개와 한정 벽지 배포라는 구성으로 발행됩니다.

・기사에는 스토리의 스포일러와, 스크린샷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음으로 읽을때에 주의해주세요.

・기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작가 개인의 견해에 따른 것이며, 공식이 고른 대표대사같은 것은 없습니다.

・기사의 스크린 샷 배포와 무단 전재는 삼가주세요. URL을 표기하던가 하단의 공유버튼으로 부탁드립니다.

생일 기사 목록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학년/클래스

3-A

부서

홍차부(부장)

신장/체중

179cm/59kg

혈액형

O형

생일

1월 10일

가족관계

부모님

좋아하는 것

꽃에 둘러싸여 차마시기

싫어하는 것

병원식·점적 주사

취미

찻잔 수집

특기

사교 댄스

캐치 프레이즈

유메노사키에 군림하는 병약한 황제

설명

태도가 부드럽고 총명하며 동료를 아낀다. 유메노사키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지만 병약하여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 집은 대재벌로서 연예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이토와는 집안이 사이가 좋고, 유닛 『fine』에 소속. 리더를 맡고 있다.


타마오가(멋대로)고른 명대사 3집:텐쇼인 에이치 편

▶진심으로 말할 수 있어, 너희들과 만나서 다행이야.

【메인 스토리】에서


매번 말하지만 이번에도 대사를 고르는데에 크게 고민했다고 할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소개를 포기한 말이 많았다고 말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에이치……황제 폐하라구요 우선은 절대 빠질 수 없는 메인 스토리에서 선택했습니다. 각 항목에서는 에이치를 알기 위해 추천하는 이벤트에서 대사를 골랐으니 이 기회에 꼭 그쪽도 함께 봐주셨으면 합니다.


에이치라는 사람은 처음에 우리의, 그리고 유메노사키 학원의 학생들 앞에 『악역』으로 등장했습니다. 메인스토리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억압해온 황제가 쓰러지는』 혁명의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들이 새로이 밝혀졌으며 그가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라는 것을 알고싶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사람의 행동원리라고 할지 동기가 두개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는 이것.


【폭발 오색으로 빛나는 슈퍼노바】에서

아이돌』을, 『문화』를 높은곳 까지 끌어올리는것. 유메노사키 학원의 학생들에게는 그것의 초석이 되어주고 싶어.


다른 것은 두번째에서 쓰겠지만, 그는 이 장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스스로 출현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죠. 그 시작이 그 『오기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저는 항상 그가 이야기의 『해피엔딩』을 바라고 있으면서도 어디선가『시나리오대로 쓴 이야기는 엿이나 먹어라(*シナリオどおりに綴られる物語なんてくそくらえ)』라고 생각하는것이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그는 정말 오래도록 『기적』을 찾아온 사람이니까요.



【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그런 악순환을 뒤집으려면, 기적을 일으킬 수 밖에 없어.)


【메인 스토리】에서


나는, 보고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어. 기적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운명을 뒤집는, 너희들의 빛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약한 몸을 원망하고 자유를 갈망하며 희망과 꿈을 안고 그 꿈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그저 평화롭기만한 세계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습니다. 비록 자신이 만든것이었다고 하더라도.


『앙상블』이라고 하는것은, 둘 이상의 인간이 동시에 연주하는 음악, 두개 이상의 목소리나 악기가 겹치면 완벽하게 하나의 음색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름답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가치라는 것은, 그러한 유일무이한 것이기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 혁명이라는 이름의 풍경은 그에겐 다시 없을정도로 아름다운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개인 스토리 「제 1화」】에서


모두가 연주하는 행복한 앙상블을 듣고있고 싶어……영원히 말이야.


▶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구나, 너희가 알려준거야.

【결별!추억과 싸움제】에서



이젠 벌써 오래된 이벤트이긴 합니다만 역시【싸움제】가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달까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이벤트임으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거 읽고 깜짝 놀랐는데요, 횟수로 따지면 에이치는 5화 분량밖에 없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감인지……


말이 좀 이상합니다만, 한때 이 사람은 일년 내내 여기저기에 싸움을 걸다시피 하고 다녔습니다. 애당초에【DDD】나, 【싸움제】, 【밀키웨이 (연무)】도 그렇다고 할까 이미 추억, 【체크메이트】나 【엘레멘트 (삼법사)】에서도 그렇습니다.


그건 적을 만들고 미움받고 무서움 받을것이라 생각하지만 그의 목적은 싸움 자체가 아니라 앞에서도 썼다시피 아름다울 뿐인 평화……고요한 바다에 파도를 일으키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오기인이 얽힌 이야기는 그만큼 단순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아까 썼던 동기의 두번째 이야기인데,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


오늘, 다시한번 실감했어. 너희들이 질투나, 신님에게 사랑받고 있어.


그의 또다른 바램은 타인을 사랑하고 사랑받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은 아주 단순한것처럼 보이지만, 타인과의 사랑을 교환하는 것은 우선 자기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몸이 약해 건강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있었지만 결코 그런 사람들을 짓밟고 싶었던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이 입원해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나누어온 감정과 감정의 부딛힘 같은것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으로서 극히 당연한 따뜻한 『사랑』을 요구하고 있었을 뿐, 하지만 그가 남들과 다른것은 홀로 지낸 시간이 길다는 것.


【추억 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힘내야해……힘내야해……괜찮아, 괜찮아괜찮아……)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극히 개인적인 욕구로, 에이치는 『아이돌을 목표로 (그것을 목표하는 모두를 끌어올려) 문화로까지 높이고 싶다』는 신처럼 숭고한 꿈을 가지고 있는 반면,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바램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부럽고, 밉고, 하지만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와타루도 메인 스토리에서 말했습니다만 그런 상반되는 것을 안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람답게 살아있는 것이 에이치라는 사람일까 생각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 유메노사키에 그는 유리로 되어있는 갑옷을 조금씩 벗고 (그것은 자신도 타인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모두와 부딛히고 사랑하며 온기를 알아갑니다. 【싸움제】에서는 그런 기쁨이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아, 태어나서 다행이야.

【바톤터치!눈물과 인연의 답례제】에서


나도야, 스바루 군. 아아, 태어나서 다행이야.


세번째에 와서는 에이치가 메인이 아니었던 이벤트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대사에는 무척 울어버렸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졸업, 답례제. 그리고 (현재)에이치의 격동의 3년간의 마무리라고 할 말이 이것. 정말 무게 있는 말입니다. 덧붙혀서 네타발언을 하자면 이번 3선의 주제는 “에이치가 요소마다 자기 자신에게 준 『용서』가 느껴지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그가 홀로는 얻어내지 못한 것. 사람과 부딛히며 손에 넣은, 자신을 향한 『사랑』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치와 스바루는 이 유메노사키의 이야기에서 매우 대상적인 주인공성 같은것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은 이따금 대화를 나누는데 짧으면서도 아주 인상적인 회화가 많습니다.


이 대사의 앞에서, 스바루는 에이치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에이치 선배, 3년동안 즐거웠어?」라고. 그리고 에이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물론. 보석보다도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어, 청춘다운 날들이었어.


분명 지금부터 재학생들도 자신과 같거나 그 이상으로 빛나는 나날을 만끽할 수 있다고, 그것이 부럽다고. 아마도 그 『부럽다』는 것은 결코 지울 수 없고 잊기 어려운 과거를 끌어안은 그이기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에 이제 후회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들은 꼭 그의 진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싸움제】때도 비슷한 대사가 있기는 합니다.



아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이것이 의도했는지는 분명하지 않고 억지일지도 모르겠지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와 「태어나서 다행이다」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거기까지의 길을 살아온 자신을 소중히하고 위로하는 것, 그리고 후자는 자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최대한의 용서와 사랑이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딘가에서 자신의 운명을 미워하고, 그럼에도 사랑받고 싶다고 발버둥쳐온 그이기 때문에 이 말은 더 와닿는 것 같기도 합니다.


꽤 길게 끌어버렸지만, 하나 더.


【노엘*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모두 다함께, 『fine』를 시작하자.


이 사람은 계속 『해피 엔드』에 매여 살아온 사람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사 속에 『해피 엔드』라는 단어가 너무 많거든요. 하지만 이야기는 끝나지 않으면 끝나지 않습니다. 당연한것 같지만, 행복한 엔딩의 그 끝은 살아있는 한 하나씩 이어나가야만 합니다.


그가 이렇게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를 걸으려 하고 있는것, 그것은 분명히 『희망』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 얼굴은 기대에 찬 웃음이고 그것이 어쩐지 굉장히 기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그의 미래가, 그 꿈의 끝이, 영원히 빛으로 차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덤: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는 텐쇼인 재벌 편

진지하게 끝냈는데 그것을 때려부수는 연례 보너스 코너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대사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그런고로 이번에는 우는 아이도 그치게하는 텐쇼인 재벌의 에이치 씨가 얼마나 속세를 벗어나있는지에 대한 말들을 골랐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개인 스토리 「오후의 황제」】에서


아무래도, 이 기계는 사람없이 요리같은것을 판매한다거나, 뭔가 그런 대체품인것 같아서, 전부터 흥미있었어.


자판기를 모르고, 캔 음료를 여는 방법도 모르는 황제. 랄까 아까 깨달았습니다, 제목은 그것(※오후의 홍차-일본에서 유명한 페트병 홍차-인지 오후의 죽음-칵테일의 일종-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둘중 하나겠죠…)을 흉내냈습니다……(산것은 홍차)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전투기라면 가지고 있어, 어머니가 취미셔서.


텐쇼인 재벌, 전쟁 일으키면 어쩌지…


【노엘*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얼마정도 하려나, 피라미드는?


무서운 것은 이것이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라는 것입니다


【스카우트! 황야의 총잡이】에서


미안해, 환전에 시간이 걸려버렸어. 카드도 수표도 쓸 수 없구나, 게임 센터라는 곳은?


수표를 들고 다니는 고등학생……카드도 블랙카드인게 틀림없습니다.


속세에서 벗어나있어서 순진한 면도 있지만 그가 이렇게 조금씩 『모두와 같은』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은 어쩐지 엄청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이 우스꽝스럽고 사랑스러운 청춘의 나날을 웃으며 보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나이가 들어 「옛날에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하고, 추억 이야기를 꽃피우길 바랍니다.


그런식으로, 생각합니다.



HAPPY BIRTHDAY、EICHI TENSHOUIN!!




그런고로 텐쇼인 에이치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갱신도 기대해주세요! ☆.。.:*・°☆.。.:*・°

Text by. 타마오


Translate by. 어비스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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