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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기프트*니토 나즈나 생일기사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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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게임기프트 팬페이지 생일 기획서는 담당작가(타마오)가 멋태로 선택한 명대사 세개와 한정 벽지 배포라는 구성으로 발행됩니다.

・기사에는 스토리의 스포일러와, 스크린샷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음으로 읽을때에 주의해주세요.

・기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작가 개인의 견해에 따른 것이며, 공식이 고른 대표대사같은 것은 없습니다.

・기사의 스크린 샷 배포와 무단 전재는 삼가주세요. URL을 표기하던가 하단의 공유버튼으로 부탁드립니다.

생일 기사 목록


니토 나즈나 프로필

CV요나이 유우키

학년/클래스

3-B

부활동

테니스부(부장)

신장/체중

160cm/49kg

혈액형

O형

생일

4월 27일

가족관계

부모님, 토끼

좋아하는 것

캔 뱃지

싫어하는 것

개구리

취미

휴대폰 게임

특기

난이도 있는 퍼포먼스

캐치 프레이즈

가련하게 달려들어 물어뜯는 토끼

설명

활발하고 밝으며 상냥하다. 『어린 아이』취급이나 『귀엽다』는 말을 싫어한다. 방송 위원으로 교내방송 책임을 맡고 있다. 피곤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혀를 씹는다. 유닛 『Ra*bits』에 속해있고 리더를 맡고 있다.


타마오가 (멋대로) 고른 명대사 3선: 니토 나즈나 편


너희를 사랑하고, 동시에 너희들에게서 얼마나 사랑받고 소중하게 여겨졌는지 깨닫게 되는 날들이야.

【광휘★기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니토 나즈나 명대사 3선&캐릭터 이야기에 앞서, 먼저 그와 『Valkyrie』에 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라곤 해도 Valkyrie에 대해 말한다면 원래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의 대사를 거론해야할까 생각했는데, 뭐랄까…【마리오네트】는 조금 괴로운 이야기가 많습니다. 괴롭다고 할지, 슬픕니다. 슬프다고 할까 아픕니다. Valkyrie의 3명이 각각 다른 종류의 아픔을 껴안게 되어버린 이야기.


개인적으로 【마리오네트】는 유메노사키 역사 속에서도 손꼽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잔혹하고, 그래서 아름다운 비극. 소리없는 비명, 아픔에 흐르는 피같은 눈물. 이 이야기에서는 『세명의 Valkyrie』의 종말이 그려지지만, 지는 꽃과 같은 덧없음과 고귀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나의, 인생인데도.  이래서는……마치, 나는 살아있지 않은것 같아. 부셔질때까지 그저 움직일 뿐인, 마음 없는 꼭두각시.」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에서


(부셔질때까지 그저 움직일 뿐인, 마음없는 꼭두각시.)


나즈나와 Valkyrie에 대해서는 읽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에게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변할것이고, 어쩌면 스토리를 읽는 시기에 의해서도 바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재차 강조하고 하는 말이지만, 지금이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마리오네트】가 공개될 당시, 저는 나즈나가 행한 행동들을 잘, 제 안에서 그럴듯하게 해석하지 못했었습니다.


같은 Valkyrie 동료였던 카게히라 미카는, 매번 나즈나에게 어떤 행동을 취하면 좋을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마는, 꼭 그런 느낌입니다. 나즈나도 괴로워하는 일은 알고 있지만, 이래서는 나즈나만 나쁜 사람처럼 되어버리고, 좀 더 모두가 마음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던걸까 하고.


그러나 거기서 새로 공개된 몇몇 스토리들을 통해, 그것에서부터 새삼 느꼈습니다. 그가 어렸을때부터 얼마나 아픔을 안고 살아왔는지, 동시에 받아야했던 애정을 제대로 받아왔는가를. 그것들이 겨우 이해된것이 처음에 소개했던 대사였습니다. 좀 더 앞의 것까지 함께 서술합니다.


「나는 옛날부터 말주변이 없어서, 무뚝뚝하고…….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해왔던 노래도 변성기가 오면서 잘 안되어서, 쭉 우울해왔어. 그런 나를, 스승님이 찾아내고 아이돌로 키워준거야. 키워줬어. 가운데에 두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 귀엽다고 칭찬해줬어……그래서 지금, 나는 이렇게 서있어. 가슴을 펴고 살아갈 수 있어.」


그에게 있어 Valkyrie는, 난생 처음으로 『마음 깊은 곳에서』 행복을 느끼게 해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마리오네트】는 분명 서로간의 대화가 부족하지만, 모두가 섬세했기 때문에 부딛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엇갈림을 만들어버린 것 뿐이라고. 왜냐면 그는, 3명의 Valkyrie의 영원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그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모멘트*미래로 향하는 답례제】에서

(기뻤어!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으로!)


「만약 ~했다면」이라는 가정은, 삶에 통용되지 않습니다.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고, 그것은 결코 돌아오지 않으니까. 하지만 살아있으면 마음은 전해지고, 서로의 행복을 바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그런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고마워』라고 말했어.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에서

 

좀 순서가 바뀌어버렸지만, 2선은 【마리오네트】이벤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이벤트는 『3명의 Valkyrie』의 끝을 그림과 동시에 『Ra*bits』의 시작을 그린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자」―말 그대로, 여기서 Ra*bits는 시작했습니다.


이전 생일기사에도 적었는데, 그는 유닛에서도 동아리에서도 위원회에서도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모두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꽤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가 항상 이런 느낌의 말을 할 때.


【심판! 백과 흑의 듀얼】에서

강하다, 니~쨩♪ 의지된다, 니~쨩♪


그는 예전에 「나, 받은 역할은 제대로 해내는 것은 잘해!」 (【스카우트! BAD BOYS】 에서) 라고 말했습니다만. 그것은 Valkyrie 시대에는 다른 의미로 살린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본래 그는 일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뼛속까지 프로듀서라고 할까.


후술하겠지만, 그는 어릴적부터 「남이 보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며, 그만큼 분을 느껴왔습니다. 그러니, 「그러면 어떻게하면 좋을까?」라는 것을 많이 생각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Ra*bits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해왔던 일, 고민해서 내놓은 답의 모든 것을. 자신처럼 슬픈 생각을 하게 하지 않기 위해, 후회하지 않게하기 위해서.


【스카우트! BAD BOYS】 에서

말하고 싶은것을 말할 수도 없어, 어리광하나 부릴 수 없는 관계라니……연이 없는거야, 생판 남과 같아.


【괴물이 잔뜩☆스위트 할로윈】 에서

자신을 가지고, 비굴해지지 말고, 본디 가지고 있던 장점을 살려 자신이 할 수 있는걸 전력으로 힘내.


【모멘트*미래로 향하는 답례제】 에서

그래도 아마, 고생하면 할 수록, 너는 강해질거야.


그리고 그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고, 그것을 받은 아이들이 돌려준 것은……그러니까 이 대목에서 3선에 가고싶습니다.


아아…….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모멘트*미래로 향하는 답례제】에서


라스트는 이것밖에 없지 않을까요. Ra*bits와 Valkyrie의 답례제. 【모멘트*미래로 향하는 답례제】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아까 잠깐 말했는데, 이번에 그가 등장하는 스토리들을 다시 읽으며 인상적이었던 것이 「좋아서 이런 모습으로 태어난게 아니야」 (【추억*마리오네트의 실 끝】 에서)란 대사였습니다. 여자로 착각할 정도의 귀여운 외형,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부담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계속 행복해지기 위한 길을 찾아왔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인생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태어나길 잘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는 행복하게 됐어야 했다고 할지, 제게는 나즈나 자신이 「행복해져야만 해」하고 일종의 저주같은 것을 자신에게 걸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상처입힌 Valkyrie의 두 사람에게도 유닛의 소중한 아이들에게도 꿈이 깨지고 떠난 동료들에게도 지금 나의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낯부끄럽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어딘가, 이 사람은 처음부터 언제나 한 발 물러서있습니다.  마치 「진짜 행복은,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누려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듯이.


【메인 스토리】 에서

……이겨줘. 우리에게도, 너희가 보고있을 높고 넓은 광경을 공유해줘.


【광휘★기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 에서

그래도. 가능하다면, 『Ra*bits』도 『Valkyrie』도 행복한 미래를 손에 넣길 바래.


모두에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그래도 그곳에 자신이 있을 곳은 없다고 해도 좋은. 이 말부터 그는 「행복하게 되어야한다」는 저주와 함께 『행복한 자신』을 마음속 어디에선가 계속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Ra*bits의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그것으로 의해 Valkyrie의 두사람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리고 자신 또한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깨닫고, 자신은 계속 전부 받아낼 수 없는 사랑을 받고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간신히 자신의 모든 것을 용서한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이돌답게 끝까지 웃고 앞을 향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막이 내려간 뒤 계속 참았던 눈물을 겨우 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아이들도 자신도. 아픔을 끌어안은 채였던 모두, 상처는 아물고 구원받았습니다. 자주 울어서 죄송합니다만, 이 장면은 정말 울었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흘리는 눈물이, 행복의 눈물이라서 다행이다. 여기서 그는 새로운 세계로 가는것이지만., 그것이 부디 따스한 사랑으로 가득 차있기를. 그렇게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덤: 니~쨩의 혀씹는 콜렉션 편


에ー, 나즈나 본인으로서는(?) 전혀 바라는일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역시 이것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덤의 표제를 주제로 모아보았습니다. 소리내어 읽으면 금방 이해가 되는데, 글자만 보면 난이도가 높은것이 많았습니다. 그럼 가봅시다~!


【니토 나즈나 스토리 「목소리를 들려줘」】 에서

금뱡 치울겟, 징챠 미안해 나 집중햐며는 시간 감각이 업써져서……!


깜빡했습니다만 이 코너는 난이도 별로 나옵니다. 그런고로 난이도・쉬움은 이것. 정답은 「금방 치울게, 진짜 미안해. 나, 집중하면 시간감각이 없어져서…」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역! 왕의 기행】 에서

하훗♪ 지각하지 안아셔 다행이얏, 선섕님 항상 시간에 엄하시니꺄?


난이도・보통은 조금 나쁜 니~쨩이었던 【저지먼트】에서. 정답은 「하후우♪ 지각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선생님 항상 시간에 엄하시니까?」라고 생각합니다……아마도.


【스카우트! BAD BOYS】 에서

너마랴아, 그러케 걱정시키니꺄 항상 말하자냐?


난이도 ・어려움입니다. 여기쯤까지 오면, 글자를 읽는것으로는 금방 이해할 수 없게되어 버리죠. 정답은 「너 말이야…그렇게 걱정시키니까 항상 말하잖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니토 나즈나 「제 1화」】 에서

그러타면 마코칭한테 전해죠, 야침방숑 떄의 BGM에 댸해 샹댬이 있댜교!


난이도・제일 어려움은 설마했던 캐릭터 제 1화에서. 이거 임팩트 있었죠…정답은 「그럼 마코칭한테 전해줘, 아침방송 때의 BGM에 대해 상담이 있다고!」일거에요. 분명!


모두의 니~쨩,  의지되는 니~쨩.

귀엽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냉정하게 볼 수 있는 『남자중의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가 앞으로 어른이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그렇지만 얼마나 세월이 흐르더라도 어디에 있더라도 그가 그로서 있을 수 있도록, 가슴을 펴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HAPPY BIRTHDAY、NAZUNA NITO!!



그런 고로 니토 나즈나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런 다음 회차도 기대해주세요!☆.。.:*・°☆.。.:*・°

 

Text by 타마오

Translate by.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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