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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 기프트*히비키 와타루 생일기사 (2018.02.21)


※ 사진을 누르면 원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의

・본 게임기프트 팬페이지 생일 기획서는 담당작가(타마오)가 멋태로 선택한 명대사 세개와 한정 벽지 배포라는 구성으로 발행됩니다.

・기사에는 스토리의 스포일러와, 스크린샷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음으로 읽을때에 주의해주세요.

・기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작가 개인의 견해에 따른 것이며, 공식이 고른 대표대사같은 것은 없습니다.

・기사의 스크린 샷 배포와 무단 전재는 삼가주세요. URL을 표기하던가 하단의 공유버튼으로 부탁드립니다.

생일 기사 목록

히비키 와타루 프로필

CV

에구치 타쿠야

학년/반

3-B

부활동

연극부(부장

신장/체중

179cm/63kg

혈액형

AB형

생일

2월 21일

가족관계

부모님, 새

좋아하는 것

가면 콜렉션

싫어하는 것

불명

취미

남 흉내내기

특기

마술

캐치 프레이즈

사랑과 놀라움의 변태가면

설명

제멋대로에 기준이 없고, 독특한 세계를 가지고 있는 『삼기인』의 하나. 엉뚱한 퍼포먼스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것이 취미. 자주 가면을 쓰고 있어서 부원들로 부터 『변태가면』이라고 불린다. 유닛 『fine』에 소속.


타마오가(멋대로)고른 명대사 3선:히비키 와타루 편


▶어쩔 수 없어요, 그렇게 자라버렸으니까요. 후회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행복하다구요?

【대결! 화려한 괴도VS탐정단】에서



매번 있는 일이지만, 대사를 고르는데에는 고생했습니다. 너무 말이 많은 사람인 것도 있지만, 시점이 사람과 다르다고 할까. 그의 말에는 사물의 본질을 찌르는 것들이 많아서요. 그래서 거꾸로 이번에는(내 생각의) 그의 『본질이 되는』 말을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괴도VS탐정단】에서. 이 이야기는 그의 마음 속을 조금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그는 말은 많지만 그 본연의 것은 좀처럼 말하지 않아 매우 희귀합니다.


여기서, 와타루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말합니다. 타고난 천재에 재주 좋은 자신. 사람들의 칭찬. 하지만 인간은 질리기 쉽기 때문에 그는 더 아름다운 것, 뛰어난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너무 높은 곳에 가버린 그를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단지 모두를 기쁘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


당신같은 사람들에게, 온갖 괴물도 마법사도 구축되어왔으니까요.


천재이기 때문에 고독함.

그래도 역시 와타루라는 사람은 『사랑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을 좋아하고, 그 미소를 좋아하고 『사랑』을 사랑하고, 그리고 믿고 있습니다. 몇번 절망에 빠졌다고 해도 살아만 있으면, 내미는 손이 있으면 그것을 잡는 『희망』을 잊지 않는 사람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디에서라도 어느 입장에서라도, 행복이라는 빛을 바라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것을 찾아냅니다.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 에서


『악역』에게도 행복은 있습니다. 당신은 아직 어리니까, 알지 못할 뿐……


내가 그를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 외에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행복』같은 아름다운 긍정적인 말은 혹시 유메노사키에서 그가 가장 많이 말하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역과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입장의, 남들과요.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에서


아시다시피 기적 시리즈의 마지막 장, 윈터 라이브입니다. 이쪽은 Trickstar 메인 이벤트였고 실은 와타루는 이 스토리에는 3회 분량밖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읽으면 그가 유메노사키 학원에 오기인으로 관여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혁명』이란 이름의 폭발을 일으킨 불씨의 하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대사의 조금 앞 부분을 소개합니다.


「저는 어떤 역할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주역이 되고 싶은 아이에게 그것을 물려주고 있을 뿐입니다. (중략) 그야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버리면, 주인공을 이 눈을 볼 수 없게 되잖습니까? 저는 주역과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입장의, 남들과요.


여기서 그의 『무대』라는 것에 대해 조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저는 무대 위에서만, 당신들과 공연할 수 있으니까요.)


그는 『사랑』을 바라고, 하지만 평온에 가치를 찾지않고 항상 『본적 없는 것』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매우 에이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그의 고독(사람과는 다른 것)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없는 재능을 하늘에서 부여받아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로는 처음부터 『유령』인 그는 그대로는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그가 『자신과 인간의 소망을 이루기에 최적인 역할을 맡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는 흔히 『나는 뭐든 할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만은 읽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


우주의 끝와 바다의 바닥, 마음의 깊숙한 곳은 누구에게도 전부 보여주지 않고 마지막 성역입니다!


그래도 그것은, 뒤집어보면 자신의 마음도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임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기분이 듭니다.

얘기를 다시 돌아와서, 이 항목의 첫머리에서 소개한 【윈터 라이브】의 대사에서는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저는 무슨 업보인지 풍부한 재능과 운명을 타고나버려 주인공같은 존재가 되기 쉬우니까요. ……적어도, 무대의 위에서만이라도.


이런 말들을 듣고 있으면, 익살스럽게 항상 웃는 얼굴로 행동하는 그의 마음속에 있는 『고독』이 엿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고독으로 가라앉아 버리지 않고 사람들의 웃음을 찾아 장미꽃을 흩뿌리도록 많은 사랑을 퍼뜨리며 걸어갑니다. 매우 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


말을 다시 돌리는 듯 합니다만, 우리들은 의지하며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누군가가 기운 없을때는, 제가 두배로……기운차게 행동하죠.



▶그래야만이 『오기인』, 나의 평생의 동포입니다. 정말로, 거짓없이 당신들을 사랑했습니다. 친구여, 아리따운 청춘의 날들이여……다시 만날 날까지, 작별을.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좀 슬픈 대사 입니다만, 너무도 아름답고, 너무도 사랑이 넘치는 이 대사를 고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는 『아무것도 연기하고 있지 않은 히비키 와타루』의 사랑의 말이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올렸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고찰이지만, 저는 오기인에게는 『절망과 사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기인을 만들고 그 적이 된 에이치도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다시 기회가 된다면 말하겠습니다.)

이 경우는 『절망』은 오기인의 존재를 산산이 부숴버렸던 것이 아니라 태어난 환경과 재능에 의한 원래부터 앓고 있던 외로움과 아픔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어쩔 수 없는 『사랑』을 바라는 부분도 너무나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를 둘도 없는 존재라고 여겼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슈와는 매우 친했다고 하는데, 슈는 사랑을 「더 높은 곳에 있는 흔들림없는 진실이어야 한다」(【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고 말했습니다. 한편 와타루는 웃음이 사랑이며 놀라움이 사랑이고 그것은 어디에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저기서 태어난 긍정적인 에너지야말로 『사랑』인것이라고.


【메인 스토리】에서

웃읍시다! 세상에 사랑의 꽃을 피워냅시다! 장및빛 인생을 구가합시다!

【결별! 추억과 싸움제】에서

사람은 사랑을 위해 살아가고 ,죽습니다! 이 저도! 목숨을 걸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기쁜 일은 없죠!


통속적인 것도, 숭고한 것도 신의 것도 죄많은 사람의 것도 동일한 모든것이 『사랑』. 그리고 그것이 태어난 의미, 기쁨이라고 말하는것은 아닐까요.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에서

예로부터, 가면을 쓰고 본성을 숨기는것은 괴인의 증표입니다. 인간이 아닌, 그러니 박해해도 좋은 이형의 무언가……


사랑에 대해서 말할때 그는 가면을 쓰거나 과장된 몸짓 손짓과 대본에 쓰여지는 것같은 어조로 표현합니다. 그것은 아까 말했듯이 그가 『자신은 무대 위에서만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만, 사실은 부끄러운 부분이 크게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무대의 주인공이 웃는 얼굴이 된다면 무대 위에 자신에게 무엇이 있더라도 만족이라니 어떤 의미에서는 너무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러니 오기인에게 했던것처럼, 그가 소중해 마지않는 유닛의 동료들에게, 동아리의 후배에게, 유메노사키의 모두에게, 언젠가 어디선가 그저 『히비키 와타루』로서 말로 사랑을 전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부끄러워서 하기 어렵겠지만, 항상 그에게 당해온 사람들이니 그정도의 권리는 있지 않을까……생각했습니다.


덤:Amazing한 인생지도 편


올해 생일 기사에서 와타루를 『신의 입장과 관점을 갖고 있다』고 썼습니다. 기사의 처음에서도 말했지만, 이사람은 참으로 사물의 본질을 찌르는 대사가 많군요. 그래서 그런 느낌의 대사를 모아보았습니다.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행복은, 사람에게 강요당하는 것도,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3선에 넣기에 굉장히 망설인 말입니다. 그 사람의 인생은 그 사람만의 것. 행복하게 되는 것도 그렇지 않은것도 자기 하기 나름. 정말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예의 깃발*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배신하는것은 사람뿐입니다.

매우 어려운 대사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와타루는 알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트! 장미십자 이야기】에서

학습의 부족은, 교사만이 아니라 학생에게도 원인이 있는것입니다.

어떤 시시한 것이나 졸작이더라도 얻는것이 있다는 와타루의 지론. 이 또한 정론으로, 굉장히 긍정적으로 좋아하는 생각법입니다. 그는 천재지만 모든 사람과 사물에 경의를 잊지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

후후후, 자신의 얼굴은 남이기 때문에 잘 보이는 법이라구요, 실제로.

【추억*봄을 기다리는 벚꽃과 만남의 밤】에서

뭐어 아무도 보지 않아도, 애당초 신님이 언제고 바라보고 있지만요.

이것은 둘을 합쳐서 소개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그는 단순히 폼잡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인생을 아끼고 성실하게 살았는지 알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가지.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

물론. 이 세계속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이 인간이니까요.

역시 신인것 같아요. 어딘가 높은 곳에서 세계를 보고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행복때문에 연기를 계속 해야만할까요? 그래도 분명, 그렇지만은 않을겁니다.

왜냐면 분명 모두가 똑같이 그의 행복을 바라고 있으니까. 

그 미소를 보고싶어하니까.


그래서 그런 생각이 『그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따뜻한 색으로 칠할 수 있게 되기를.

무대가 아니라 이 지상에서, 맞잡은 손의 온기를 확인할 수 있기를.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HAPPY BIRTHDAY、WATARU HIBIKI!!

 

 

이러저러해서 히비키 와타루의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회도 기대해주세요! ☆.。.:*・°☆.。.:*・°

 

Text by. 타마오

Translated by. 어비스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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