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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기프트*텐쇼인 에이치 생일기사 (2018.01.10)


※ 사진을 누르면 원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의

・본 게임기프트 팬페이지 생일 기획서는 담당작가(타마오)가 멋태로 선택한 명대사 세개와 한정 벽지 배포라는 구성으로 발행됩니다.

・기사에는 스토리의 스포일러와, 스크린샷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음으로 읽을때에 주의해주세요.

・기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작가 개인의 견해에 따른 것이며, 공식이 고른 대표대사같은 것은 없습니다.

・기사의 스크린 샷 배포와 무단 전재는 삼가주세요. URL을 표기하던가 하단의 공유버튼으로 부탁드립니다.

생일 기사 목록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학년/클래스

3-A

부서

홍차부(부장)

신장/체중

179cm/59kg

혈액형

O형

생일

1월 10일

가족관계

부모님

좋아하는 것

꽃에 둘러싸여 차마시기

싫어하는 것

병원식·점적 주사

취미

찻잔 수집

특기

사교 댄스

캐치 프레이즈

유메노사키에 군림하는 병약한 황제

설명

태도가 부드럽고 총명하며 동료를 아낀다. 유메노사키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지만 병약하여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 집은 대재벌로서 연예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이토와는 집안이 사이가 좋고, 유닛 『fine』에 소속. 리더를 맡고 있다.


타마오가(멋대로)고른 명대사 3집:텐쇼인 에이치 편

▶진심으로 말할 수 있어, 너희들과 만나서 다행이야.

【메인 스토리】에서


매번 말하지만 이번에도 대사를 고르는데에 크게 고민했다고 할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소개를 포기한 말이 많았다고 말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에이치……황제 폐하라구요 우선은 절대 빠질 수 없는 메인 스토리에서 선택했습니다. 각 항목에서는 에이치를 알기 위해 추천하는 이벤트에서 대사를 골랐으니 이 기회에 꼭 그쪽도 함께 봐주셨으면 합니다.


에이치라는 사람은 처음에 우리의, 그리고 유메노사키 학원의 학생들 앞에 『악역』으로 등장했습니다. 메인스토리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억압해온 황제가 쓰러지는』 혁명의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들이 새로이 밝혀졌으며 그가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라는 것을 알고싶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사람의 행동원리라고 할지 동기가 두개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는 이것.


【폭발 오색으로 빛나는 슈퍼노바】에서

아이돌』을, 『문화』를 높은곳 까지 끌어올리는것. 유메노사키 학원의 학생들에게는 그것의 초석이 되어주고 싶어.


다른 것은 두번째에서 쓰겠지만, 그는 이 장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스스로 출현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죠. 그 시작이 그 『오기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저는 항상 그가 이야기의 『해피엔딩』을 바라고 있으면서도 어디선가『시나리오대로 쓴 이야기는 엿이나 먹어라(*シナリオどおりに綴られる物語なんてくそくらえ)』라고 생각하는것이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그는 정말 오래도록 『기적』을 찾아온 사람이니까요.



【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그런 악순환을 뒤집으려면, 기적을 일으킬 수 밖에 없어.)


【메인 스토리】에서


나는, 보고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어. 기적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운명을 뒤집는, 너희들의 빛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약한 몸을 원망하고 자유를 갈망하며 희망과 꿈을 안고 그 꿈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그저 평화롭기만한 세계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습니다. 비록 자신이 만든것이었다고 하더라도.


『앙상블』이라고 하는것은, 둘 이상의 인간이 동시에 연주하는 음악, 두개 이상의 목소리나 악기가 겹치면 완벽하게 하나의 음색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름답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가치라는 것은, 그러한 유일무이한 것이기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 혁명이라는 이름의 풍경은 그에겐 다시 없을정도로 아름다운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개인 스토리 「제 1화」】에서


모두가 연주하는 행복한 앙상블을 듣고있고 싶어……영원히 말이야.


▶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구나, 너희가 알려준거야.

【결별!추억과 싸움제】에서



이젠 벌써 오래된 이벤트이긴 합니다만 역시【싸움제】가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달까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이벤트임으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거 읽고 깜짝 놀랐는데요, 횟수로 따지면 에이치는 5화 분량밖에 없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감인지……


말이 좀 이상합니다만, 한때 이 사람은 일년 내내 여기저기에 싸움을 걸다시피 하고 다녔습니다. 애당초에【DDD】나, 【싸움제】, 【밀키웨이 (연무)】도 그렇다고 할까 이미 추억, 【체크메이트】나 【엘레멘트 (삼법사)】에서도 그렇습니다.


그건 적을 만들고 미움받고 무서움 받을것이라 생각하지만 그의 목적은 싸움 자체가 아니라 앞에서도 썼다시피 아름다울 뿐인 평화……고요한 바다에 파도를 일으키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오기인이 얽힌 이야기는 그만큼 단순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아까 썼던 동기의 두번째 이야기인데,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


오늘, 다시한번 실감했어. 너희들이 질투나, 신님에게 사랑받고 있어.


그의 또다른 바램은 타인을 사랑하고 사랑받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은 아주 단순한것처럼 보이지만, 타인과의 사랑을 교환하는 것은 우선 자기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몸이 약해 건강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있었지만 결코 그런 사람들을 짓밟고 싶었던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이 입원해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나누어온 감정과 감정의 부딛힘 같은것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으로서 극히 당연한 따뜻한 『사랑』을 요구하고 있었을 뿐, 하지만 그가 남들과 다른것은 홀로 지낸 시간이 길다는 것.


【추억 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힘내야해……힘내야해……괜찮아, 괜찮아괜찮아……)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극히 개인적인 욕구로, 에이치는 『아이돌을 목표로 (그것을 목표하는 모두를 끌어올려) 문화로까지 높이고 싶다』는 신처럼 숭고한 꿈을 가지고 있는 반면,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바램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부럽고, 밉고, 하지만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와타루도 메인 스토리에서 말했습니다만 그런 상반되는 것을 안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람답게 살아있는 것이 에이치라는 사람일까 생각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 유메노사키에 그는 유리로 되어있는 갑옷을 조금씩 벗고 (그것은 자신도 타인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모두와 부딛히고 사랑하며 온기를 알아갑니다. 【싸움제】에서는 그런 기쁨이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아, 태어나서 다행이야.

【바톤터치!눈물과 인연의 답례제】에서


나도야, 스바루 군. 아아, 태어나서 다행이야.


세번째에 와서는 에이치가 메인이 아니었던 이벤트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대사에는 무척 울어버렸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졸업, 답례제. 그리고 (현재)에이치의 격동의 3년간의 마무리라고 할 말이 이것. 정말 무게 있는 말입니다. 덧붙혀서 네타발언을 하자면 이번 3선의 주제는 “에이치가 요소마다 자기 자신에게 준 『용서』가 느껴지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그가 홀로는 얻어내지 못한 것. 사람과 부딛히며 손에 넣은, 자신을 향한 『사랑』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치와 스바루는 이 유메노사키의 이야기에서 매우 대상적인 주인공성 같은것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은 이따금 대화를 나누는데 짧으면서도 아주 인상적인 회화가 많습니다.


이 대사의 앞에서, 스바루는 에이치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에이치 선배, 3년동안 즐거웠어?」라고. 그리고 에이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물론. 보석보다도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어, 청춘다운 날들이었어.


분명 지금부터 재학생들도 자신과 같거나 그 이상으로 빛나는 나날을 만끽할 수 있다고, 그것이 부럽다고. 아마도 그 『부럽다』는 것은 결코 지울 수 없고 잊기 어려운 과거를 끌어안은 그이기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에 이제 후회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들은 꼭 그의 진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싸움제】때도 비슷한 대사가 있기는 합니다.



아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이것이 의도했는지는 분명하지 않고 억지일지도 모르겠지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와 「태어나서 다행이다」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거기까지의 길을 살아온 자신을 소중히하고 위로하는 것, 그리고 후자는 자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최대한의 용서와 사랑이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딘가에서 자신의 운명을 미워하고, 그럼에도 사랑받고 싶다고 발버둥쳐온 그이기 때문에 이 말은 더 와닿는 것 같기도 합니다.


꽤 길게 끌어버렸지만, 하나 더.


【노엘*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모두 다함께, 『fine』를 시작하자.


이 사람은 계속 『해피 엔드』에 매여 살아온 사람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사 속에 『해피 엔드』라는 단어가 너무 많거든요. 하지만 이야기는 끝나지 않으면 끝나지 않습니다. 당연한것 같지만, 행복한 엔딩의 그 끝은 살아있는 한 하나씩 이어나가야만 합니다.


그가 이렇게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를 걸으려 하고 있는것, 그것은 분명히 『희망』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 얼굴은 기대에 찬 웃음이고 그것이 어쩐지 굉장히 기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그의 미래가, 그 꿈의 끝이, 영원히 빛으로 차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덤: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는 텐쇼인 재벌 편

진지하게 끝냈는데 그것을 때려부수는 연례 보너스 코너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대사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그런고로 이번에는 우는 아이도 그치게하는 텐쇼인 재벌의 에이치 씨가 얼마나 속세를 벗어나있는지에 대한 말들을 골랐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개인 스토리 「오후의 황제」】에서


아무래도, 이 기계는 사람없이 요리같은것을 판매한다거나, 뭔가 그런 대체품인것 같아서, 전부터 흥미있었어.


자판기를 모르고, 캔 음료를 여는 방법도 모르는 황제. 랄까 아까 깨달았습니다, 제목은 그것(※오후의 홍차-일본에서 유명한 페트병 홍차-인지 오후의 죽음-칵테일의 일종-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둘중 하나겠죠…)을 흉내냈습니다……(산것은 홍차)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에서


전투기라면 가지고 있어, 어머니가 취미셔서.


텐쇼인 재벌, 전쟁 일으키면 어쩌지…


【노엘*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얼마정도 하려나, 피라미드는?


무서운 것은 이것이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라는 것입니다


【스카우트! 황야의 총잡이】에서


미안해, 환전에 시간이 걸려버렸어. 카드도 수표도 쓸 수 없구나, 게임 센터라는 곳은?


수표를 들고 다니는 고등학생……카드도 블랙카드인게 틀림없습니다.


속세에서 벗어나있어서 순진한 면도 있지만 그가 이렇게 조금씩 『모두와 같은』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은 어쩐지 엄청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이 우스꽝스럽고 사랑스러운 청춘의 나날을 웃으며 보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나이가 들어 「옛날에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하고, 추억 이야기를 꽃피우길 바랍니다.


그런식으로, 생각합니다.



HAPPY BIRTHDAY、EICHI TENSHOUIN!!




그런고로 텐쇼인 에이치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갱신도 기대해주세요! ☆.。.:*・°☆.。.:*・°

Text by. 타마오


Translate by. 어비스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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