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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백업

게임기프트*사쿠마 레이 생일 기사 (2017.11.02)

※ 사진을 누르면 원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의

・본 게임기프트 팬페이지 생일 기획서는 담당작가(타마오)가 멋태로 선택한 명대사 세개와 한정 벽지 배포라는 구성으로 발행됩니다.

・기사에는 스토리의 스포일러와, 스크린샷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음으로 읽을때에 주의해주세요.

・기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작가 개인의 견해에 따른 것이며, 공식이 고른 대표대사같은 것은 없습니다.

・기사의 스크린 샷 배포와 무단 전재는 삼가주세요. URL을 표기하던가 하단의 공유버튼으로 부탁드립니다.

생일 기사 목록

사쿠마 레이 프로필


CV

마스다 토시키

학년/클래스

3-B

부서

경음부 (부장)

신장/체중

179cm/61kg

혈액형

B형

생일

11월 2일

가족관계

부모님, 남동생

좋아하는 것

학원의 정원

싫어하는 것

시끄러운 곳

취미

정원 산책

특기

재즈 댄스

캐치 프레이즈

밤에 군림하는 마왕

설명

햇빛을 받는것을 싫어해 빛을 받으면 기운없어지는 자칭 『흡혈귀』. 『삼기인』의 한 사람. 늙은이 같은 언행으로 학원의 역사 등을 잘 알고 있다. 1년 유급했음으로 3학년 중 최고참. 리츠를 몹시 아끼지만 본인은 질색한다. 유닛 『UNDEAD』에 소속되어있으며 리더를 맡고있다.


타마오가(마음대로)고른 명대사 3선:사쿠마 레이 편


▶ 우리들『오기인』의 종막을, 특등석에서 지켜보자꾸나.

【추억*모여든 세명의 마법사】 중에서



사실 이 이벤트, 레이는 이른바 높은 등급의 카드가 아닙니다. 『명대사 3선』 (『명대사 베스트 3』에서 명칭 변경)이라기보단 『이 캐릭터는 이 이벤트를 읽어줬으면 하는 3선』이 되는 이 기획 기사로써, 이 이벤트는 너무 중요해서 무시할 수 없는게 좀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오기인이자 전직 학생회장이기도 했던 사쿠마 레이라는 인물을 아는 것에서 이것은 꼭 넣어두고 싶었습니다. 

유메노사키 학원의 역사는 사쿠마 레이라는 사람없이는 말할 수 없습니다. 원래 『앙스타』 세계에 필요없는 아이돌은 아무도 없는데, 이 사람은 이야기의 처음부터보다는 이야기 시작보다 앞...말하자면 『영(제로) [*원문:零, 레이의 이름 한자]』에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메인 스토리】 에서

크크크, 이몸은 뭐던 알고있다네. 이 학원의 일이라면 무엇이던.


이 말도 이제는 무게를 느낍니다. 그의 과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말하겠지만, 모든것을 아우르는 그이기 때문에, 아주 작은 빛이 기적을 일으킬 것을 믿으려 생각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무모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기 때문에 미래의 길을 열 수 있을것이라고.

계속 어두운 관에 몸을 숨기고 있었지만, 곧 길던 밤이 끝나. 밝은 햇빛을 받지 못하는 그이지만 그 빛은 꼭 그가 계속 기다리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 이몸의 귀여운 아이들이여……고난을 극복하여 씩씩하고 강하고 건강히 자라다오.

【초복*오니와 형제의 절분제】 에서


좀 추가하고 싶습니다만, 이 대사는 꼭 이 흐름으로 듣고 싶음으로 이 대사의 앞 부분도 발췌합니다. 


「조금이라도, 그대들 안의 행복의 싹을 숙소한 것이라면...나잇값도 못하고 우쭐해진 탓도 있겠지만, 이 이상은 무엇도 할 수 없겠지. 그리고 그대들의 문제잖누. 노병은 죽지 않는다네, 다만 사라질 뿐으로.」


레이라고 하는 사람은 작게는 1년을 기본적으로 『한걸음 물러서 모두를 지켜보는』 입장이었던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어도 직접적이 아니었고, 손을 대어도 결국에는 개인의 힘에 맡긴다고 하나. 그것에 담긴 애정은 깊고, 결코 얕보지 않고 지켜보는 상냥함이 깃들어있습니다. 


이건 동생인 리츠를 위해 한 말입니다만, 이것도 너무 와닿았습니다.


【개연*다크나이트 할로윈】 에서

정말로, 괴로울 때에는.....사양말고, 『나』에게 어리광부려도 좋아.


【밤의 연회♪ 밴드 앙상블】 에서

영원히 어둠 속을 헤매이는 운명의 죄인이로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우리를 사랑하는 이들을 외롭게 두어서는 안된단다.


참고로 이 뒤에 레이는 이렇게 덧붙힙니다. 사람과의 인연은 기적 그 자체고, 그 열량은 (특이한 존재인 우리들에게 있어) 두려워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설령 그래서 재가 된다 한들 그것만이 구원이라고.

오해를 우려하지 않고 말하자면, 그는 인간과 악마 사이같은 존재에서, 그러므로 『인간』이란 것을 깊게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포기했을지도 모르는 그 온기를 다시 되찾게 된것은 그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동료와 친구가 함께 있었으니까.

가족을 사랑하고, 후배를 사랑하고, 동료를 사랑하고, 둘도 없는 벗을 사랑하고, 사랑한만큼 따스함을 받아들이고 흡혈귀의 차가운 피부는 조금씩 녹아갑니다. 그것은 분명 지금껏 느낀적 없는 기분 좋은 따스함으로 가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여기부터는 더 이상 이몸도 모르는 신천지라네, 오랜만에 피가 끓는구먼……♪

【충돌! 마음갚기의 답례제】에서



▶ 다시, 저지른 죄를 끌어안은 채……. 나는 앞으로도, 이기적이고 오만한 한 명의 인간으로 살아갈걸세.

【추억*각자의 크로스로드】에서



좀 예외적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3선』이라고 하며 마지막은 2개의 대사를 골라버렸습니다. 양쪽 다 같은【답례제】중인 것이었습니다만, 이들은 다른 이벤트 스토리의 대사(독백)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짝을 이루고 있다고 할까, 둘을 합치면 다른 의미가 생긴다고 느꼈음으로 양쪽 다 소개했습니다.


레이는 이것저것 중요한 말이 많았고 솔직히 좀 고르지 못한것도 있었기 때문에, 이 기사를 쓰면서 3선의 주제를 『과거, 현재, 미래』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 세번째는 그의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보다 오래도록 시간을 보내온 유메노사키. 그곳에는 후회도, 아픔도, 기쁨도, 사랑도, 레이에게 있어 잊기 어려운 기억이 수없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그는 그야말로 보는대로 말투에서부터 환경 모두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크로스로드】를 읽으면 볼 수 있듯, 이 학원에 들어가기 오래전부터 그는 모두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였으니까요.


【추억*각자의 크로스로드】 에서


야, 땡중. 한사람의 개인으로써 살아가고 싶다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바라는건 그렇게 큰 바램인가?


모두가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다르단 것은 때때로 공허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뛰어난 외모거나 재능이 있거나 그런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고 할지라도.


누구보다 큰 날개를 가지고 태어났으니 누구보다 높은 곳을 향하며 날아오른다. 하지만 무수하게 많은 팔들이 자신에게 매달려, 누구나 자신을 숭배하며 도움을 청한다. 자신을 향하는 것은 행복이나 기쁨을 갈구하는 얼굴들. 그렇다면 자신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천재는 고독하다고 흔히들 말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그도 계속 마음속에 달랠 수 없는 외로움을 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지금 그와 함께 있는것은 「행복하게 해줬으면 해」하고 비는 사람들이 아니라 「함께 행복해지고 싶어」 「함께 날뛰자」 라고 함께 맹세한 동료들입니다.


곧 이곳을 떠났을때, 지금까지 계속 자칭하던 『흡혈귀』가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써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것은 과거에 자신이 꿈꾸던 바램, 그것을 깨달았을때에 자연스럽게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가 가는 길이, 향하는 신천지가, 부디 아름답기를. 그렇게 강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덤:귀여운 할아버지 편


꽤 예전부터 나는 그를 『교활하다』고 하는데, 진지하게 기울어진채로 끝내는것도 좀 그래서, 마지막은 『할아버지』스러운 그의 말로 맺고 싶습니다...!


▶ 절분은 이랬던가? 절분은 이랬던가?

【초복*오니와 형제의 절분제】 에서

우는 아이도 멎게하는 대마왕, 사쿠마 레이님이 이 모양입니다! 절분콩의 기관총으로 공격받고 거의 울듯한 인상으로 한심한 귀여운 척에, 미안하지만 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이 사람은 치사합니다. 남자도 반하는 멋진 스테이지 때와. 할아버지일 때의 이 갭이요. 원래 그런건지 귀여운 척인건지 잘 모르겠는것도 밉습니다.


그러고보면 유메노사키에서 지내온 이 수년간, 그는 다양한 표정을 지어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 특히 인간적으로. 이렇게 인간적인 표정을 짓는 악마같은건 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그는 어떤 얼굴을 할까요? 잔잔하게 웃어줄까요, 아니면 붉은 눈을 휘면서..


그치만 아무래도 좋습니다.

왜냐면 다들 좋아하는건, 그저 『사쿠마 레이』라는 사람 자체니까요.



HAPPY BIRTHDAY、REI SAKUMA!!



그런고로 사쿠마 레이 BD 스페셜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의 갱신도 기대해주세요☆..:*·°☆..:*·°

Text by. 타마오

Translate by. 어비스 (@__LA_C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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